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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로수, 무궁화 백일홍 만개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08/07/29 [09:03]

명품 가로수, 무궁화 백일홍 만개

화순투데이 | 입력 : 2008/07/29 [09:03]
 
 
 
 화순 도로변은 요즘 꽃들의 향연이다. 

무궁화와 백일홍 8만7천 그루가 만개, 명품 가로수 길이 휴가철을 맞아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화순군의 대표적 꽃길은 화순읍 연양~도곡면 24㎞ 와 능주~도곡 사이의 무궁화 6만5천 그루를 비롯, 화순~능주간과 화순읍 연양~남면 복교간 보성경계 그리고 동복면 칠정리~유천리 순천경계 백일홍 2만2천 그루 등 8만7천 그루가 한 여름의 뜨거운 햇볕아래 자태를 뽐내고 있다. 

 화순군은 나라꽃 무궁화의 명확한 품종이 정립되지 않아 혼선을 일으키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 2000년부터 흰겹꽃 무궁화 퇴치운동을 전개하고 단심계 홑꽃 무궁화만 심어오고 있다. 특히 화순읍 연양에서 도곡면 대곡리 까지 60리 무궁화길은 초중고생들의 나라꽃 산교육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 화순읍 ~~능주가는 길    ©화순투데이

지난 92년부터 국도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해 배롱나무(백일홍)을 심어온 화순군은 지난해 가로수 조성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순 백일홍 거리로 유명한 곳은 화순읍을 중심으로 벌교로 가는 동부지역 국도변과 이양으로 가는 서부지역 국도변. 이곳은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끝내고 10년생 백일홍이 좌우로 피어있어 마치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산림도시 화순의 명성에 걸맞게 도로변에 무궁화와 백일홍을 심었다"며 "봄철 철쭉과 함께 화순의 도로 주변을 꽃길로 단장했다"고 말했다. 

 
▲     ©화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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