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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빛나게 동해를 밝게 비추어 줄 동계올림픽 성화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2/04 [09:51]

모두를 빛나게 동해를 밝게 비추어 줄 동계올림픽 성화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2/04 [09:5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이 오는 6일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동해시에 온다.

지난해 10월 24일 올림픽 발산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첫 채화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지난해 11월 1일 국내에 도착해 101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해 오는 9일 개회식장에 도착하게 된다.

성화 봉송이 시작된 지 98일째인 이날에는 바다열차 탑승(이색봉송)을 시작으로 애국가의 첫 배경에 등장하는 추암 촛대바위를 지나 관내 45.2km를 97명의 주자와 함께 한다.

시는 묵호역 광장에서 성화 출발 전 댄스공연, 해군 1함대 군악대의 협연, 바다열차 내 퀴즈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성화 봉송의 감동을 동해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화 봉송로 주변에 가로등 배너기, 홍보 현수막, 교통통제 현수막 등을 게시해 성화 봉송의 환영 분위기를 조성했다.

나안 삼거리부터 묵호항 수변공원까지 진행될 성화 봉송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강원도 최초의 여자 기관사, 암 투병 중인 자녀의 완쾌를 기원하는 이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동해시민의 환영 속에 성화 봉송을 하게 된다.

특히, 88 올림픽 하키 은메달리스트이자 86 아시안게임 하키 금메달리스트인 조기향님이 성화 봉송에 참가해 30년 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코스인 묵호항 수변공원에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배후도시 중 가장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성화 봉송을 축하하기 위해 전통문화인 동해망상농악과 동해북평원님답교놀이, 난타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공식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성화 봉송은 오는 7일 정선으로 이동해 강릉, 평창의 성화 봉송을 끝으로 그 길고 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각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여정’은 유투브에서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간 진행됐던 성화 봉송 현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학생, 군장병 등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 행사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며

“바다열차를 이용한 이색 봉송 등으로 관내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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