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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편의점 복면 강도 3시간 만에 검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2/22 [16:52]

경주경찰서, 편의점 복면 강도 3시간 만에 검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2/22 [16:5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 형사과(과장 경정 김형경) 1팀장(경감 허남호)에서는 2월 22일(목) 04:00경 경주시 OO동에서 발생한 편의점 복면 강도 용의자로 30대 초반의 외국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피의자는 복면과 선글라스를 착용, 여성 혼자서 근무하는 편의점에 침입하여 카터 칼로 종업원을 위협하여 현금 13만원을 강취 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였다.

 

 

 

경찰은 침입경로 및 도주방향을 추적하던 중 경주시 동천동 야산 입구에서 피의자의 것으로 보이는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잠복하던 중 야산에서 내려오는 동일 복장의 피의자를 발견하고 사건 발생 후 3시간 만에 검거하여 범행당시 입고 있던 동일한 의류와 흉기 및 피해 품을 긴급압수 하였고, 범행경위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

 

또한, 경주경찰서는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한 활동 뿐 아니라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우선, 2014년부터 경주시와 함께 진행중인 CPTED(범죄환경개선사업)은 2017년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CPTED 우수 사업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5대 범죄 발생도 감소(41.7%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주역 주변 구도심지역 조도 개선, 방범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범죄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와 금융기관ㆍ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간 무선 Foot S.O.S.를 통한 비상신고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무선 Foot S.O.S란 범인이 눈앞에 있는 경우 전화기의 수화기를 내려놓는 등 손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다는 기존 한달음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방식으로 다양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선 Foot S.O.S.를 활용한 경찰서와 현금다액취급업소 간 비상신고시스템 구축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남호 형사1팀장은 “경주 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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