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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188] 단군조선 군후국(君侯國)의 역사 11

단군조선(檀君朝鮮)의 군후국(君侯國) 9-[삼한관경 내 제후국 (天君國, 天侯國)]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8/02/25 [20:50]

[홍익인간 7만년-188] 단군조선 군후국(君侯國)의 역사 11

단군조선(檀君朝鮮)의 군후국(君侯國) 9-[삼한관경 내 제후국 (天君國, 天侯國)]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입력 : 2018/02/25 [20:50]

 

[홍익 통일 역사=플러스코리아 천산태백] 몽고리국(蒙古里國)의 시조는 천왕족 오사달(烏斯達)이다. 즉 서기전2137년에 단군조선의 제4대 오사구(烏斯丘) 천왕이 아우 오사달을 한(汗)으로서 몽고리에 봉하였는데, 몽고리는 천군국(天君國)에 해당한다.

 

(12) 몽고리(蒙古里)

 

1) 시조 및 연혁

 

몽고리(蒙古里)라는 말은 글자대로 보면, “아득한 옛 땅”이라는 말이기도 하며, 이두식으로 풀어보면 “몸골” 즉 “몸 고을”로서 “몸체가 되는 고을 땅”이라는 말이 된다. 또 위치적으로 보면, 몽고리는 서기전7197년경 사방분거 시기에 동북으로 이동한 황궁씨족(黃穹氏族)들이 동쪽으로 이동하던 대황원(大荒原)의 중심에 해당하는 지역이 되고, 서기전7197년경 황궁씨가 수도로 삼은 천산산맥의 천산(天山)과, 단군조선의 수도이던 아사달(阿斯達)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서기전5000년경 한인씨(桓因氏)가 수도로 삼은 천산(天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대흥안령산맥(大興安嶺산맥)과의, 중간 지역에 해당하여 몸골이라 불리는 것으로 된다.

 

2) 몽고리의 뜻

 

이 몽고리 지역에 서기전6200년경부터 서기전5000년경 사이가 되는 유인씨(有因氏) 한국 (桓國)시대의 수도가 되는 천산(天山)이 있었던 것으로 되는데, 당시 천산은 알타이산맥에 있었던 것이 된다. 이 유인씨의 한국시대에 지금의 바이칼호가 천해(天海)로서 북해(北海)라 불린 것이 된다. 

 

세상이 혼란스러워진 유인씨의 한국말기인 서기전5000년경에 한인씨(桓因氏)가 구부(九部)의 족장들을 이끌고 알타이산의 동쪽에서 출발하여 많은 강(江)과 대흥안령산맥을 넘어 대흥안령의 동쪽에 수도를 삼은 것이 되는데, 대흥안령산맥의 북쪽에 있던 흰머리산인 천산(天山)을 가리켜 백두산(白頭山)이라 한 것이 되고 이를 다시 개마산(蓋馬山)이라고 전해온 것이 된다. 대흥안령산맥을 북개마대령(北蓋馬大嶺)이라 불렀으며, 이 북개마대령의 북쪽에 후대에 개마국(蓋馬國)인 웅심국(熊心國)이 있었던 것이다. 해모수는 서기전239년에 군사를 일으킬 때 옛 웅심국의 땅에 있는 웅심산(熊心山)을 거점으로 삼은 것이 된다.

 

이처럼 북개마 또는 서개마, 동개마라고 불리는 산이 있는 것과 서압록, 동압록이라고 불리는 강이 있는 것은 시대에 따라 동으로 이동하면서 같은 이름을 붙인 역사를 나타내는 것이 된다. 이러한 것은 옛 제도나 습속(習俗)을 이은 것으로서 당연한 일이 된다.

 

3) 강역

 

몽고리는 몽골 땅이 중심이 되고, 여기에 내몽골 북부지역을 포함하는 거대한 지역이 된다.

 

몽고리의 서쪽과 북쪽에는 서기전5000년경 이전부터 내려오는 12한국(桓國)의 하나로서, 서북쪽의 우랄산맥 부근에는 구막한국(寇莫汗國)이 있고, 바로 서북쪽으로 바이칼호 서쪽에는 양운국(養雲國)이 있으며, 동북쪽으로 바이칼호 동쪽에는 비리국(卑離國)이 있는 것이 된다. 또 남동쪽으로 내몽골서부에 해당하는 지역에 선비(鮮卑)와 접하고, 내몽골 남부에 해당하는 지역에 구려(句麗)와 접하며, 동쪽으로는 대흥안령산맥의 동쪽에 부여(夫餘)와 접한 것이 된다.

 

비리국은 바이칼호의 동쪽에 소재한 러시아 연방의 하나인 브리야트공화국 자리가 되며, 선비의 남쪽으로는 고대중국과의 사이에 흉노(匈奴)가 위치하고 있었던 것이 된다.

 

4) 활동 및 역사

 

몽고리는 서기전1236년에 남국(藍國)과 청구(靑邱)와 구려(句麗)의 군사와 함께 은(殷)나라를 정벌하여 회대(淮岱)의 땅에 엄(淹), 서(徐), 회(淮)라는 제후국을 세우는 데 일조하였다.

 

몽고리 지역은 북막(北漠)을 포함하는 지역이 되는데, 서기전248년까지 단군조선에 조공(朝貢)을 바치던 제후국이었으나, 서기전248년에 북막이 함께 연나라를 정벌하자는 청을 단군조선이 거절하자 이후 독립적으로 활동하였던 것이 되고, 당시 팽창하던 흉노(匈奴)에 속하였다가 다시 서기7세기경에는 돌궐과 고구려에 일부씩 속하였던 것이 되며, 고구려가 망한 이후에는 금(金)나라에 속하였다가 원(元)이라는 대제국을 세웠던 것이 된다.

 

몽고리(몽고, 몽골)는 단군조선 본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으나 제후국으로서 예를 지켰던 것이 되고, 단군조선의 고유한 풍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어 우리의 문화와 유사한 점이 많고, 특히 얼굴모양 등 형체가 우리와 같으며, 신체어인 눈, 코, 귀, 입이라는 말은 아직도 같은 말로 남아 있다고 한다.

 

몽골의 역사는 서기전2137년부터 지금까지 4,149년의 역사를 가지는 것이 된다.

 

(13) 남선비(南鮮卑)

 

1) 시조 및 연혁

 

남선비국(南鮮卑國)의 시조는 단군조선 천왕족인 대심(代心)이다. 즉 서기전1622년에 단군조선 제15대 대음(代音) 천왕이 아우 대심을 대인(大人)으로 봉한 나라로서, 천국(天國)의 대부(大夫)가 되는 천부국(天夫國)에 해당한다.

 

여기서 국(國)이라 한 것은 일반 제후국(諸侯國)은 아니나 대인(大人)이 파견되어 다스리는 땅을 가리키는 것이 된다. 낙랑홀(樂浪忽)이나 엄독홀(奄瀆忽) 등 군(郡)에 해당하는 곳에 봉해지는 경우와 같다. 한편, 서기전3897년 배달나라를 개국한 한웅천왕(桓雄天王)은 한국의 서자부 대인(庶子部 大人)이었다라고 기록된다.

 

선비(鮮卑)라는 말은 공자(孔子)의 7세손 공빈이 그가 지은 홍사(鴻史) 서문에서 선백(鮮白)이라 적은 것으로 미루어 보면, “날빛” 즉 “새롭고 신선한 빛“을 뜻하는 말로서 이두식으로 표기한 것이 되는데, 시위국(豕韋國)이라고도 하고 통고사국(通古斯國, Tungus)이라고도 적는다. 여기서 시위국은 새나라(新國, 東國)를 표기한 것이 되며, 통고사국은 후대에 불려진 동호국(東胡國)을 중국어식 발음인 "둥후스(Tung-hus)"를 음차(音借)하여 적은 것이 되는데, 새(新, 東), 동(東)을 포함하는 명칭이 된다.

 

선비는 옛 한국(桓國)의 12한국 중의 하나로서 배달나라와 조선(朝鮮)을 거치면서 별도로 봉해지지 않고 세습자치(世襲自治)로 나라를 이어왔으며, 단군조선 때 선비의 남쪽 땅에 제후의 아래인 대부(大夫)에 해당하는 대인(大人)을 봉하였던 것이 된다.

 

2) 강역

 

선비(鮮卑)는 북쪽으로는 몽골(몽고리)과 접하고, 동쪽으로는 구려(句麗)와 접하며, 남쪽으로는 흉노(匈奴)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돌궐(突厥, Turk)의 선대인 견이(畎夷)와 접한 것이 된다.

 

이리하여 선비는 내몽골의 서부에 해당하고 고비사막의 동북쪽, 몽골고원의 남동쪽에 위치한 것이 되는데, 남선비는 이 선비의 남부지역이 되는 것이다.

 

3) 후대의 역사

 

서기전7세경부터 흉노가 세력을 떨치던 때는 흉노에 속하기도 한 것이 되고, 이후 구려(句麗)와 번조선 땅으로 이동하는 등 하여 선비족(鮮卑族)의 나라를 세운 것이 되며, 서기7세기경부터는 돌궐에 속한 것이 된다.

 

선비족의 왕이던 단석괴(檀石槐)는 성씨가 단씨(檀氏)로서 단군조선의 후예임을 나타내는 것이 되는데, 아마도 서기전1622년에 남선비(南鮮卑)에 대인(大人)으로 봉해졌던 대심(代心)의 후예이거나 스스로 단군조선의 후예임을 내세운 성씨가 될 것이다. 

 

단군조선의 제후국에 해당하는 남선비의 후예의 역사는 통칭 선비의 역사로 포함될 것인 바, 고구려 중기인 서기400년경까지 선비족의 역사가 존속된 것으로 보면 서기전1622년부터 약2,000년의 역사를 가지는 것이 되며, 남선비 이전에 존속하던 선비의 역사와 통합하면 서기전5000년경부터 약 5,400년의 역사를 가지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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