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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192] 단군조선 군후국(君侯國)의 역사 15

단군조선(檀君朝鮮)의 군후국(君侯國) 13- [삼한관경 외 제후국(天侯國)]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8/03/08 [05:55]

[홍익인간 7만년-192] 단군조선 군후국(君侯國)의 역사 15

단군조선(檀君朝鮮)의 군후국(君侯國) 13- [삼한관경 외 제후국(天侯國)]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입력 : 2018/03/08 [05:55]

 

[홍익 통일 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 천산태백] 단군조선의 삼한관경(三韓管境) 밖의 땅은 천상(天上)이 아닌 천하(天下)로서 그 임금, 왕(王)은 천자(天子) 등 단군조선의 천후(天侯)에 해당한다.

 

단군조선의 삼한관경 외의 제후국으로는, 삼한의 관경 외에 있으면서 한국(桓國)과 배달나라(檀國) 시대부터 자치세습국(自治世襲國)으로 내려온 나라들로서 단군조선 건국 후에 자발적 신하국이 되어 조공(朝貢)을 한 천후국(天侯國)이 있으며, 단군조선 건국시에 단군조선의 세력하에 놓인 구족(九族) 즉 구이(九夷) 중의 일부로서 자치세습국(自治世襲국)으로 인정된 천후국(天侯國)이 있고, 그 외 구이의 극히 일부의 족속으로 구성되며 자체적으로 나라 안의 작은 지방에 일반제후(一般諸侯:공후백자남)를 둔 당(唐), 우(虞), 하(夏), 은(殷), 주(周) 등 특히 천자국(天子국)이라 불리는 고대중국이 있다.

 

(1) 일반 조공국(朝貢國)인 천후국

 

한국(桓國)시대 이후로 내려온 조공국이 되는 천후국으로는, 12한국에 속하는 양운국, 수밀이국, 우루국, 일군국, 구다천국, 매구여국, 구모액국, 객현한국, 구막한국, 우루국, 사납아국, 선비국이 있다.

 

이들 나라 중에서 우루국은 파미르고원의 서쪽이 되는 수메르 지역에 있어 백족(白族)의 나라가 되고, 일군국은 파미르고원의 북서쪽이 되는 북유럽 지역에 있고 황족(黃族, 黃夷)의 나라가 되며, 사납아국은 파미르고원의 남쪽이 되는 인도지역에 있어 흑족(黑族) 즉 현족(玄族)의 나라가 되는 것이 된다

 

1) 양운국(養雲國), 수밀이국(須密爾國)

 

한국(桓國) 시대부터 전해온 나라로서 단군조선에 조공을 바친 나라로, 제15대 대음(代音) 천왕 때인 서기전1660년 가을 10월에 조공을 바친 양운국(養雲國)과 수밀이국(須密爾國)이 있다.

 

양운국은 지금의 바이칼호 서쪽으로 알타이산맥 북동지역에 위치한 나라가 되며, 수밀이국은 지금의 송화강 북쪽이자 흑룡강(아무르강) 동쪽에 위치한 나라가 된다.

 

양운국(養雲國)의 양운(養雲)이 글자대로 본다면 아마도 알타이산맥 동쪽으로 구름이 잘 끼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인하여 생긴 국명으로 보이고, 수밀이국의 수밀이(須密爾)는 스므로 즉 속말(粟末) 또는 우수리(牛首里)와 같은 말로서 지금의 아무르강(흑룡강), 송화강, 우수리강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 되고, 이들 강의 동쪽이나 북쪽에 위치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양운국은 서기전1289년에도 단군조선에 조공을 하였는 바, 우리 기록상 서기전5000년경부터 최소한 4,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는 것이 된다. 양운국 사람은 황이(黃夷)에 속한다.

 

수밀이국은 연해주의 북서쪽에 위치한 나라가 되며, 서기734년 대진국(大震國) 제2대 무황제(武皇帝) 때 대진국에 항복하여 통합된 것이 되는데, 약5,700년의 역사를 가지는 것이 된다. 수밀이국 사람은 황이(黃夷)의 파생족인 방이(方夷)가 된다.

 

2) 우루국(虞婁國), 일군국(一群國)

 

단군조선 제15대 대음(代音) 천왕 때인 서기전1652년 가을 7월에 단군조선에 20가(家)가 투항한 우루국(虞婁國)이 있으며, 제21대 소태(蘇台) 천왕 때인 서기전1289년 양운국과 같은 시기에 조공을 바친 일군국(一群國)이 있는데 특히 일군국은 서기전121년 북부여에도 조공을 한 나라가 된다.

 

우루국(虞婁國)은 서방에 위치한 나라가 되는데, 서기전1652년에 단군조선에 투항 할 당시의 우루국은 단군조선의 서쪽에 있던 나라가 되며,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면 서기전2000년경에 바빌론에게 망한 나라로서 서기전5000년경부터 수메르지역에 존속한 것이 되는 우르크 또는 그 후예가 되는 갈데아우르 등의 나라를 가리키는 것이 될 것이고, 약3,000년의 역사를 가지는 것이 된다.

 

우루국 사람은 백소씨(白巢氏)의 후예로서 아시아의 백인종(白人種) 계통이 되고, 유적발굴의 결과에 따르면 황이(黃夷) 계통의 사람이나 흑소씨(黑巢氏) 계통의 사람도 함께 살았던 것이 된다.

 

일군국(一群國)은 양운국의 북서쪽의 우랄산맥 동쪽에 위치한 구막한국(寇莫汗國)의 서쪽에 있으며, 거리상으로 계산을 하면 숙신(肅愼)에서 서쪽 또는 서북으로 5만리 떨어진 곳에 있어 서쪽으로 우랄산맥을 넘어 북유럽에 소재한 나라가 되는데, 그 후손들이 지금의 영국 땅에 스톤헨지 유적을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 일군국 사람은 서시베리아를 무대로 하였던 족속으로 황이(黃夷) 계통이 된다.

 

로마제국은 서기1세기경에 북유럽과 영국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것이 되는데,  스톤헨지는 서기전2000년경에 축조된 것으로, 이 스톤헨지 유적이 일군국의 문화유산이라면 일군국의 역사는 약5,000년이 되는 셈이다.

 

3) 구다천국(句茶川國)

 

단군조선 제27대 두밀(豆密) 천왕 때인 서기전997년에 수밀이국(須密爾國)과 양운국(養雲國)과 같은 시기에 단군조선에 조공을 한 구다천국(句茶川國)이 있다.

 

구다천국은 구다국(勾茶國)이라고도 하며 독로국(瀆盧國)이라 불렸는데, 북개마대령(北蓋馬大嶺)인 지금의 대흥안령산맥(大興安嶺山脈)의 서쪽에 있는 나라로서, 쑥과 마늘을 산출하던 나라이다. 즉 구다천국은 지금의 바이칼호 남동쪽으로 대흥안령산맥의 서쪽 중간지역에 위치하였던 것이 된다. 구다천(句茶川)이라는 글자에서 다(茶)는 쑥과 마들과 관련된 명칭이 되고, 천(川)은 강과 관련된 명칭이 되는데, 위치상으로 아무르강(黑龍江)에 합류하는 아르군강과 호륜호(呼倫湖)를 중심으로 한 나라로 추정된다.

 

구다천국은 서기400년경 고구려 광개토황 때 고구려에 복속되었다가 다시 서기734년 대진국(大震國)에 항복하여 복속한 것이 되는데, 최소한 5,400년의 역사를 가지는 것이 된다. 구다천국 사람은 황이(黃夷, 北夷)가 된다.

 

4) 매구여국, 구모액국, 객현한국, 구막한국

 

고구려 광개토황비문에 나타나는 구다천(勾茶川), 매구여민국(賣勾餘民國), 구모액두(勾牟額頭), 객현한(客賢韓), 구막한(寇莫韓)은 각 한국시대의 구다천국(句茶川國), 매구여국(賣句餘國), 구모액국(句牟額國), 객현한국(客賢汗國), 구막한국(寇莫汗國)이 될 것인데, 대를 이어 단군조선 시대에도 존속하던 나라로서 단군조선에 반역하지 않고 세습자치국으로 인정받은 것이 된다.

 

매구여국(賣句餘國)은 직구다국(稷臼多國)이라고도 하며 오난하(五難河)에 있었다가 독로국인 구다천국에 패하여 금산(金山)으로 옮긴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여기서 오난하는 바이칼호 남동쪽이자 지금의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Ulan Bator)의 북동쪽에 위치한 지금의 오논(Onon)강이 될 것이고, 매구여국과의 전쟁으로 옮겨간 금산(金山)은 바이칼호의 동쪽에 있던 비리국(卑離國)의 동쪽이자 오논강의 하류가 되는 실카(Shirka)강 유역으로 금이 많이 나는 곳이 될 것이다. 매구여국 사람은 황이(黃夷)에 속한다.

 

구막한국은 구만한국(寇滿汗國)이라고도 하는데, 거리상으로 보면 양운국의 서쪽 또는 북서쪽이 되는 우랄산맥 동쪽의 서시베리아평원에 위치한 것으로 된다. 구막한 또는 구만한의 구막(寇莫), 구만(寇滿)은 구마, 고마의 음역으로서 곰(熊)과 관련된 글자가 될 것이다. 즉 구막한 또는 구만한은 시베리아 땅의 곰한으로서 곰의 왕(王)이란 뜻이 된다. 서기전3898년경에 호족과 전쟁을 벌인 웅족(熊族)과 관련되어 있는지는 불명이나, 위치상으로 보아 호족과 전쟁한 웅족은 황하유역에 살던 황이(黃夷)의 일파가 되므로 관련없는 것이 된다. 구막한국의 백성은 황이(黃夷)가 된다.

 

구모액국(句牟額國)도 곰(熊)과 관련된 국명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곰의 얼굴모양과 같이 생긴 산이나 들에 위치한 나라가 될 것이다. 위치상으로는 광개토태황이 정벌활동한 지역을 고려하면 대흥안령산맥의 서쪽으로 몽골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보인다.

 

객현한국(客賢汗國)은 객현(客賢)이 무슨 뜻인지 불명인데, 위치상으로 구다천국과 매구여국의 남쪽으로 구모액국의 부근에 위치한 것으로 보이며, 지금의 내몽골 북쪽에 위치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 매구여국, 구모액국, 객현한국, 구막한국은 한인씨(桓因氏)의 한국(桓國) 시대가 시작된 서기전5000년경부터 고구려(高句麗) 광개토태황(廣開土太皇)의 전성기가 되는 서기400년경까지 약5,400년의 역사를 가지는 것이 된다.

 

5) 비리국, 서납아국, 선비국

 

그 외에 단군조선 시대에 조공을 한 기록으로 발견되지 아니하는 한국시대 12한국의 하나인 비리국(卑離國)과 사납아국(斯納阿國)과 선비국(鮮卑國)도 배달나라를 거쳐 단군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자치세습국으로 인정된 것이 된다.

 

비리국(卑離國)은 지금의 바이칼호 동쪽에 위치한 나라로서 지금의 러시아연방의 하나인 브리야트공화국 자리가 되며, 고구려 광개토태황이 정벌하였다는 비려 또는 패려가 이 비리국이 아닌가 한다. 이러하면 비리국은 서기전5000년경부터 서기400년경까지 약5,400년의 역사를 가지는 것이 된다. 비리국 사람은 황이(黃夷) 또는 흑수(黑水) 즉 흑룡강(아무르강) 유역에 정착하였던 현이(玄夷)에 속하는 것이 된다.

 

사납아국(斯納阿國)은 그 위치가 불명인데, 추정컨대 사바세계라는 말이 있는 지금의 인도지역에 위치한 나라로 추정해 본다. 사납아국이 인도지역에 소재한 나라라면 흑소씨족(黑巢氏族)의 나라가 될 것이다. 이리하여 사납아국은 서기전2000년경 인도아리안족이 인도지역으로 이동한 때 남쪽과 동쪽으로 쫓겨난 아시아 흑인종에 해당하는 드라비다족의 나라가 될 것이다.

 

선비국(鮮卑國)은 단군조선에서 서기전1662년에 그 일부인 남쪽 지역에 남선비(南鮮卑)를 봉한 나라인데, 몽골의 남쪽으로서 오르도스 지역에 근거지를 둔 흉노(匈奴)의 북쪽에 위치하고, 구려국의 서쪽이 되며 견이의 동쪽에 위치한 것이 되는 바, 지금의 내몽골지역의 서부지역에 해당된다. 선비족은 황이(黃夷, 北夷)에 속한다.

 

선비국을 시위국(豕韋國), 통고사국(通古斯國)이라고도 하는데, 시위국의 시위는 새(新), 동(東)의 뜻이 될 것이며, 통고사국의 통고사는 동호(東胡)에 대한 중국어식 발음을 음차한 이두식 표기가 된다.

 

6) 빙해(氷海)의 한국(汗國)들

 

단군조선 제28대 해모(奚牟) 천왕 때인 서기전954년에는 빙해(氷海)의 뭇 한(汗)들이 조공을 바쳤는데, 이들 빙해의 나라들은 단군조선 개국 이전부터 존재한 나라들이 될 것이다. 빙해는 지금의 북극해로서 시베리아 북쪽으로 북극해 주변에 이르는 지역의 나라들이 될 것이다. 모두 황이(黃夷)에 속한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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