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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한국 침략을 위한 또 하나의 도구 '화투'

김영조 소장 | 기사입력 2009/01/20 [00:46]

일제의 한국 침략을 위한 또 하나의 도구 '화투'

김영조 소장 | 입력 : 2009/01/20 [00:46]

 
일본에서 고스톱과 비슷한 '고이코이'라는 놀이가 1720년 무렵 생겼다는 문헌이 있다고 한다. 일본 화투의 대명사인 ‘하나후다(花札)’는 현재 세계적인 컴퓨터게임 제조사 닌텐도가 연간 30만개 정도 생산하고 있다.

1930년대 일본에서 살다가 돌아가는 조선 사람들에게 화투 몇 십 목씩 주어서 보냈다는 할아버지들의 증언이 시사하는 의미는 크다.
일본이 화투로 조선인들의 정신을 흐리게 하여 완벽한 식민화를 꾀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봐야 한다. 
 
문화는 자연스럽게 접촉하고, 그 접촉을 통해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변화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특정 문화가 자연스럽게 들어온 것이 아니고, 전략적으로 퍼 뜨렸다면, 그 또한 문화를 통한 침략행위이며 규탄받아야 마땅하다. 

 
특히, 화투는 마약과 같아서 처음에는 오락으로 가볍게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도박으로 변하게 마련이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의 화투는  허리디스크 따위의 건강 이상을 오게도 하지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인간관계를 깨뜨리고, 가정파탄, 업무태만으로 이어진다.

                                                                                         [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 소장]



진실을 밝히는 뉴스/플러스코리아 박미순 기자 tgb111@plus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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