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손종호)은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소장 김동철)와 함께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기에 걸쳐 도서관 배움4실에서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세상을 여는 아름다운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지난 2011년 협약을 체결한 후 해마다 운영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교수들이 나와 1기는 ‘세계 속의 부산, 부산 속의 세계’ 주제로, 2기는 ‘제4차 산업혁명과 사회변화’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1기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2기는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4차례에 걸쳐 각각 운영한다.

수강 희망자는 1기의 경우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기의 경우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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