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2009. 1. 21(수) 07:30 서울 중구소재 롯데호텔에서 김천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 10개 소비자단체장과「안전한 식·의약품, 건강한 소비자」라는 주제하에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년도를 맞이하여 소비자단체장들과 식약청주요간부들과의 상견례를 겸한 이 자리에서 식약청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식탁안전”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의약 환경조성” 등 2009년도 식·의약품의 안전관리를 위한 중점시책 등을 설명하고 소비자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한편 식·의약안전관리 주요정책에 대하여 소비자단체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정책추진에 반영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민·관협조체계하에 소비자중심의 식·의약안전관리방안수행을 위하여 소비자단체 등과의 정기적으로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년도 주요업무추진내용은 아래와 같다. - 국민이 체감하는 식탁안전 · 식품안전위기예방 및 신속대응체계강화 · 소비자의 식품선택권확보 · 생산에서 유통까지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 -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의약환경조성 ·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지정·운영 · 초등학교주변 문방구 저가식품 집중관리 · 위해가능영양성분 등의 섭취 저감화 및 비만예방 · 안전한 어린이의약품사용 환경조성 - 건강한 삶을 위한 의약품 등 안전관리 강화 · 안전한 의약품·의료기기 공급기반 확충 · 부작용예방을 위한 안전정보 제공 · 수입인체조직 및 원료혈장 안전관리 선진화 - 연구에서 제품화까지 실용적인 안전컨설팅 · 맞춤형 안전컨설팅으로 경쟁력제고 · 기업의 R&D투자 불확실성 해소 · 중소업체 기술지도 및 컨설팅확대 - 규제합리화로 기업활력제고 · 안전과 직결되지 않는 행정적·절차적 규제 철폐 · 글로벌경쟁력있는 바이오제네릭의 제품화 지원 ·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커무니케이션강화 - 민·관협력으로 일자리창출과 재정조기집행 · 민간부문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안전관리망 강화 · 신약개발에 필요한 동물실험 등 비임상전문가 양성 · 식·의약품안전관리 네트워크 확대 · 민간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정조기집행 실시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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