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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최고의 인물은 ‘김연아’, 최고의 가수는 ‘동방신기’...MTV 베스트 어워즈

문화부 | 기사입력 2009/01/23 [16:13]

2008년 최고의 인물은 ‘김연아’, 최고의 가수는 ‘동방신기’...MTV 베스트 어워즈

문화부 | 입력 : 2009/01/23 [16:13]
▲     ©플러스코리아
대한민국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세대들이 선택한 2008년 최고 화제의 인물은 누구일까?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최대 이슈와 메가 히트 음악은 또 무엇이었을까?
2008년을 넘어, 2009년 대한민국 트렌드 세터들을 후끈하게 달궈 줄 최고의 신상 유망주는 또 누구일까? 내가 찍으면 모두 ‘떴다’는 대한민국의 젊은 도끼파 ‘찍기’ 도사들이 뽑은 최고의 인물과 이슈들, 그 속내가 속속들이 공개되는 현장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자사의 홈페이지 (www.mtv.co.kr)에서 개최 중인 온라인 시상식, MTV ‘베스트 어워즈(Best Awards)’를 통해 최근 진행한 3개 부문의 결과를 발표하고, 마지막 타이틀인 ‘2009년 최고 유망주’ 부문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8년 화제를 끈 인물과 이슈, 음악 등 3개 부문의 ‘최고 중 최고’로 선정된 결과들과 관련, 각 메인 부문에는 또한 약 4~6개의 상세 투표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결과들을 이끌어냈다.

MTV ‘베스트 어워즈’는 2008년 12월 초부터 MTV 홈페이지(www.mtv.co.kr)에서 네티즌과 시청자들을 위해 마련한 누리꾼들만의 즐거운 시상식이다.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이슈가 뜨고 사라지며 어제의 무명 인물을 오늘의 스타로 만들기도 하는 인터넷의 특징을 절묘하게 반영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2008년,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각종 인물과 이슈와 관련, ‘진정한 최고’를 가리기 위해 음악은 물론, 사회 전반에 대한 다양한 부문들까지 시상 항목에 추가했다. 특히 100% 온라인 투표 결과만을 반영해 수상자를 가림으로써, 네티즌의 참여 이외에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어떤 요인도 철저하게 배제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MTV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된 ‘베스트 어워즈’ 항목 중 네티즌의 열광적인 지지 속에 결과가 가려진 것은 총 3개 부문. 2008년,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눈과 귀, 나아가 마음을 점령했던 ‘진정한 최고’ 3개 부문은 바로 ‘최고의 인물’, ‘최고의 가수’, ‘최고의 뉴스’로 각각 ‘김연아’와 ‘동방신기’ 그리고 ‘최진실 자살’이 100% 네티즌에 의해 선정되었다.

2008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인물로 선정된 ‘김연아’는 마린 보이 박태환, 돌아온 제왕 서태지 등을 제치고 약 53%라는 과반수 이상의 득표율을 올려 화제를 모은 케이스.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대한민국의 네티즌들은 빙상 위를 날아오른 ‘국민 요정’의 매력 앞에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수영 금메달의 영광도, 이미 그 존재 자체로 하나의 음악 제국을 형성하고 있는 제왕의 카리스마도 무릎을 꿇고 말았다.

2008년 최고의 가수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던 부문. 50%라는 높은 득표율로 ‘동방신기’가 최고의 가수로 선정되었지만, 실상은 마지막 순간까지 막상막하로 따라 붙은 빅뱅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 약 10% 표차는 ‘동방신기’가 막판 뒷심을 발휘한 덕분이라는 후문이 들리기도 한다고.

2008년, 대형 스타의 컴백, 대한민국 아티스트 해외 진출의 새로운 페이지를 연 보아의 미국 진출, 올림픽 금메달 풍년 대잔치, 스타들의 잇단 사망, 끊이지 않는 결혼과 스포츠 스타들의 이적 소식 등 엔터테인먼트 부문뿐 아니라 사회 각층에 굵직한 이슈들이 넘쳐났던 것이 사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국민을 가장 놀라게 했던 것은 바로 ‘최진실 자살’ 사건이었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의 52%가 선정한 고 최진실의 죽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국민의 슬픔을 자아낸 안타까운 일이었음이 드러난 셈.

그 밖에도 인물 부문에서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한 ‘T.O.P(빅뱅)’은 무려 78%의 득표율을 얻어 10%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치며 2위에 오른 ‘비’를 압도적으로 눌렀다. ‘비’는 최고의 컴백스타로 뽑혔지만 섹시한 면에서는 ‘T.O.P’에게 제대로 밀린 것. 또 최근 컴백하자마자 히트곡 ‘Gee’로 패션 열풍과 폭발적인 인기를 한꺼번에 몰고 온 ‘소녀시대’도 의외로 2008년 최악의 패션 테러리스트로 뽑히는 민망한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음악 부문에서 최고의 뮤직비디오로는 에픽하이의 ‘1분 1초’가 뽑혔으며, 최고의 노래는 동방신기의 ‘미로틱’이 차지했다. 이슈 부문에서 최고의 황당 뉴스는 “미나, 중국 댄스대회서 0점”을 받은 내용이 꼽히기도 했다. 이 뉴스는 가수 미나가 작년 11월 중국상해동방TV에서 열린 무림댄스경연대회에서 댄스 스포츠 차차차를 췄으나 어이없게도 심사위원들로부터 0점을 받은 사건으로 많은 네티즌들은 기가 막힌다는 반응을 표현한 바 있다.

이제 온라인 시상식 MTV ‘베스트 어워즈’는 이제 마지막 한 개 부문 결과만 남겨놓은 채 활발한 투표가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에 투표 마감이 예정된 가운데 ‘가장 활동이 기대되는 소띠스타’, ‘가장 기대되는 신인가수’, ‘가장 기대되는 외도(?)스타’ 등 총 6개 부문에서 치열한 ‘점치기’ 투표가 이어지고 있다. 발표는 2월 2일 예정.

미리 맛보기를 위하여 MTV 온라인 팀에서 중간 집계를 살펴본 결과, 가장 활동이 기대되는 소띠 스타로는 김창렬, 남규리, 바비킴 등을 제치고 현재 강인이 선두로 나섰으며 가장 기대되는 신인 가수로는 ‘tell me why’로 인기 몰이 중인 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유력하게 올랐다는 후문. 가장 기대되는 외도(?)스타 부문은 본업 외에도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스타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지상파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준 김현중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번 ‘2009년 유망주’ 부문의 투표는 마지막 투표를 기념하여 스타들 관련한 푸짐한 경품이벤트로 진행된다. 동방신기 이미지가 새겨진 캘린더, 원더걸스가 직접 디자인한 MP3 플레이어, 슈퍼주니어 포토북 등 다양한 선물들이 투표자들에 한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 자세한 내용은 MTV.CO.KR 온라인(www.m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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