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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중,사랑과 소통은 문자를 타고

불로중, 조부모님과 부모님께 안부문자 보내기 이벤트 실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3/27 [09:10]

불로중,사랑과 소통은 문자를 타고

불로중, 조부모님과 부모님께 안부문자 보내기 이벤트 실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3/27 [09:1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 불로중학교(이광수 교장)는 2018년 3월 26일(월) 아침 사제동행 행복시간에 전교생이 조부모님과 부모님께 문자 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예고 없이 실시된 이번 이벤트에서 학생들이 받은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답장 중 감동적인 답장을 뽑아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모님 문자에 답장도 하지 않던 학생들이 먼저 문자를 보내자 부모님과 조부모님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어디 아프니?’, ‘휴대폰을 왜 아직 안 내고 몰래 장난을 치느냐?’는 웃음을 자아내는 답장부터 ‘오늘 하루 우리 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하단다.’, ‘착한 딸로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맙구나. ’, ‘할머니가 우리 손주 덕분에 감동해서 아침부터 눈물이 나네.’ 등의 마음 따뜻한 문자들로 교실마다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사춘기 남자 아들이 갑자기 ‘사랑합니다. 엄마!’라는 문자를 보내왔다며 놀라서 학교로 전화 했다가 이벤트임을 알고 고맙다고 인사하시는 학부모도 있었다.

 

2학년 이OO 학생은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문자를 보냈는데 평소보다 더 따뜻한 부모님의 마음이 담긴 답장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자주 문자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불로중 이광수 교장은 “앞으로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조손관계,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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