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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프터매스', 가해자와 피해자로 만난 두 남자

문화부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8/03/29 [14:54]

영화 '애프터매스', 가해자와 피해자로 만난 두 남자

문화부 신종철기자 | 입력 : 2018/03/29 [14:54]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블랙스완'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제작을 맡고 영원한 터미네이터이자 세계적인 명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제작과 주연을 겸한 영화 '애프터매스'가 4월 1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비행기 충돌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운명을 그린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2년 독일 위르겐 상공에서 실제 있었던 비행기 충돌 사고를 영화화해 화제를 일으킨 '애프터매스'가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애프터매스'는 비행기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와 용서를 그린 실화 영화로 액션배우로 명성을 얻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이제껏 한번도 보여주지 못한 내면의 연기를 펼쳐 보여 기대감을 안겨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사랑하는 부인과 임신한 딸을 비행기 사고로 잃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비통한 모습 속에 비행기 두 대가 충돌 직전의 긴급한 상황을 나타내어 보기만 해도 끔찍한 상황과 한 남자의 슬픔이 잘 묻어나 있다.


2002년 독일에서 벌어진 이 사건에 영화 제작자들이 상당히 관심을 보인 이유는 비행기 충돌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업무상 과실을 저지른 관제사와 피해자 유가족 사이에 드라마틱한 뒷 이야기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부인과 딸이 외국에 있다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려고 집으로 오는 도중 비행기 충돌사고를 당하자 망연자실한 표정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부터 항공기 충돌 사고의 잔해가 남아 있는 처참한 장면과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범한 관제사와 세상을 달리한 가족을 잊지 못하고 사진을 바라보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 드라마틱한 순간을 예고하는 스틸로 구성되어 있어 호기심을 안겨준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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