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17일 명사초청 인문학 강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4/04 [09:4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손종호)은 제54회 도서관 주간과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동안 도서관 배움4실에서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고종과 메이지의 시대를 읽다’ 주제로 명사초청 인문학 강연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부경대학교 사학과 신명호 교수가 나와 그의 저서 ‘고종과 메이지의 시대’를 활용해 강의한다.
신 교수는 근세 시대인 고종과 메이지 시대에 대한 역사적 흐름을 살펴보고 우리의 어두운 역사인 일제강점기를 통해 조선과 일본의 성공과 좌절에 대해 알려준다.
수강 희망자는 4월 4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시민도서관 열람과(810-8251).
한편, 신명호 교수는 강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 ‘조선초기 왕실편제에 관한 연구’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03년부터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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