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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편협함으로 한반도 평화-대전환의 시점에 뒤처지지 않기를!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8/04/29 [12:25]

자유한국당은 편협함으로 한반도 평화-대전환의 시점에 뒤처지지 않기를!

최성룡기자 | 입력 : 2018/04/29 [12:25]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남북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평화, 번영, 통일이라는 대전환의 시대에 돌입했다. 남북은 갈등에서 협력으로, 전쟁 위협에서 핵 없는 평화와 공동번영이라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외신들도 이번 판문점선언을 두고 역사적으로 평화를 불러온 ‘얄타회담, 파리평화조약, 캠프데이비드협약, 오슬로협정에 비견될 만한 역사적 만남’이라면서 그 의미를 부여했다.


판문점 선언에 대하여 국민들과 해외동포 그리고 외국에서의 평가도 한반도 평화를 가져올 성공적인 정상회담이라는 환호를 보내고 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국내정치적으로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남북정상회담에서 이룬 합의 하나하나를 초당적으로 협조하여 정전상태의 한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 요소를 종식시켜야 한다. 
 
그럼에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27일 전세계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종전 선언 등이 담긴 ‘판문점선언’ 발표이후 ‘위장평화쇼’, 28일에는 ‘말의 성찬’이라면서 연일 그 의미를 깎아내리는 데 혼신을 다했다. 건설적인 대안 제시나 합리적이고 냉철한 평가도 없이 오직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고 있다.
 
나경원 의원도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판문점 선언을 ‘어처구니없다’라는 표현을 했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다음날 새벽 내용을 바꾸는 소동을 빚었다. 노이즈마케팅으로 존재감을 부각하겠다는 의도라면 이것은 전형적인 구태정치이다. 촛불국민 모두가 열망하는 청산되어야할 정치적폐이다. 
 
자유한국당은 언제까지 우물 안 개구리(井底之蛙)처럼, 대롱을 통해서만 하늘을 보려(通管窺天) 하는가. 옹졸과 미망(迷妄)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바랄 뿐이다. 
 
향후 집권과 국정운영을 목표로 하는 제1야당이라면 지난 9년간의 집권기간 동안 교류 협력은커녕 오직 남북 대결구도로 갈등과 전쟁위협을 초래한 결과에 대해 겸허한 반성을 해야 한다. 
 
우리는 국정 파트너로서 자유한국당이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획기적으로 남북관련 당 정강정책의 변화와 전환을 촉구한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제1 야당이 있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과 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감동과 소망을 폄하하는 것으로는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는 점을 강력히 경고한다.는 뜻을 더불어민주당 김 현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에서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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