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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임시직 임금차 288만원…월평균 150시간 노동

허승혜 | 기사입력 2018/04/30 [09:26]

상용/임시직 임금차 288만원…월평균 150시간 노동

허승혜 | 입력 : 2018/04/30 [09:26]
▲     © 뉴스포커스


올해 2월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는 29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오늘(30일) 올해 2월 기준으로 사업체 노동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상용, 임시·일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5만 5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6만 3천 원)보다 2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용직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37만 8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51만 7천 원)보다 23.5% 늘었다.
 
반면 임시·일용직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150만 1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8만 6천 원)보다 1.0% 느는 데 그쳤다.
 
이로써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간 임금 격차는 287만 7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3만 1천 원)보다 41.7% 늘었다.
 
이는 설 상여금 지급 시기가 지난해 1월에서 올해 2월로 바뀐 데다 반도체, 석유, 화학, 금융·보험업 등에서 전년도 경영 성과급 지급으로 특별급여가 166.5%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월 기준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상용, 임시·일용직)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49.7시간으로, 전년 같은 기간(165.9시간)보다 16.2시간 줄었다. 이는 근로일수(18.0일)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일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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