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드루킹 특검 수용에도 결렬, 국회 정상화는 협상 조건이 될 수 없다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8/05/07 [21:39]

드루킹 특검 수용에도 결렬, 국회 정상화는 협상 조건이 될 수 없다

최성룡기자 | 입력 : 2018/05/07 [21:39]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오늘도 여야 간 국회 정상화 협상이 또 결렬됐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소위 ‘드루킹 특검’을 수용할 수 있다고 조정안을 제시했습니다. 특검 불가라는 원안에서 양보한 것입니다. 그러나 또다시 협상은 결렬되었습니다.

 
특검을 하면 모든 것을 정상화하겠다던 것이 야당의 주장 아니었습니까?

 
우리 당이 제시한 추경과 주요 민생 법안들은 아예 합의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드루킹 특검’을 대선 불복 특검으로 만들어 정권에 흠집을 낼 생각, 그래서 지방선거에서 이득을 볼 생각, 그것밖에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야당의 무조건적인 국회 보이콧과 김성태 대표 단식의 목적지는 ‘드루킹 특검’만이 아니었음을 국민들은 오늘 확인하였습니다.

 
■ 국회 정상화는 협상의 조건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언제부터 국회 정상화가 협상의 조건이 됐습니까? 국회 정상화는 국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국민의 녹을 받는 국회의원의 의무이고 공당의 의무입니다. 학생이 학교에 가는 것과 군인이 전선을 지키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말입니다.

 
지금 국민들은 일하지 않는 국회는 자격도 없다고 강하게 꾸짖고 있습니다. 4월 중순경부터는 아예 회의장 문을 연 적도 없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국회 정상화는 국회의 당연한 책무입니다. 국회 정상화가 먼저이고, 특검은 국회 정상화의 틀 속에서 협상하여야 할 대상임을 밝힙니다.라고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