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대외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판문점 정상회담 과정에서 생겨난 일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우리민족끼리>는 8일 남북 정상회담 과정에서 생긴 일화 중 “김정은 열풍”을 소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먼저 “남조선을 휩쓸고 있는 ‘김정은 열풍’”이라는 제목 아래 국무위원장의 “탁월한 위인적 풍모가 남조선 주민들 속에서 커다란 화제 거리로 되고 있으며 사회전반에 <김정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특히 주민들은 김정은위원장이 문재인대통령과 만나는 동안 내내 자신감 있고 개방적이며 국제적 지도자로서의 세련된 모습과 때로는 솔직하고 대담하였으며 때로는 여유와 유머를 선보였으며 호탕하고 호방한 성격으로 알려진 김정은위원장은 역시 화끈했다고 격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은 위원장의 파격적 면모가 극적으로 드러난 때는 “사전계획에도 없었던 문재인대통령을 이끌고 북측 땅으로 넘어서는 장면”이며 “두 정상이 판문점분리선을 함께 넘나드는 상징적이고 역사적인 <깜짝퍼포먼스>가 김정은 위원장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고 소개하며 파격의 연속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민족끼리>는 남측의 인터넷에 “김정은 위원장의 정치지도력을 재평가하게 되었다. 커다란 주목을 받으며 세계무대에 등장하였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며 남측의 언론과 외신들도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화제를 소개하며 “김정은위원장 신드롬”이 불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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