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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청 ‘오월길을 걷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5/12 [09:29]

광주서부교육청 ‘오월길을 걷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5/12 [09:2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10일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오월길 걷기 행사를 열었다.

 

 교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5·18 사적1호 전남대학교에서 사적22호 구 광주교도소를 거쳐 국립 5·18민주묘지에 이르는 영혼코스걷기로 진행됐다. 교직원들은 추모탑에 헌화하고 윤상원 열사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홍식 교육장은 보수정권을 거치며 한없이 추락했던 5·18의 위상이 회복되고, 정부도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사상 최대 규모로 치를 것을 예고하고 있어 여느 해보다 뜻깊은 5·18을 맞이한다면서 “5·18 진상규명과 헌법 전문 수록을 광주시민과 함께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명소연 주무관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라 얼마나 심각한 사건이었는지 몰랐는데 오월길을 걷고 추모관을 돌아보며 광주시민의 숭고한 희생이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의 씨앗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5·18기념주간 계기교육을 위해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5.18민주화운동(3-4학년용, 5-6학년용)’ 등 교육자료를 각급 학교에 배포했으며, 5·18기념재단과 협력해 5·18전국화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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