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수호천사 건강미” 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흥양농협 생산 해창만간척지 쌀 2013년부터 6년 연속 선정돼
전남 10대 고품질 드랜드쌀 선정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쌀 관련 6개 전문기관이 생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심사를 해 선정하게 된다.
이들 관련기관들은 심사과정에서 분야별 전문기관에 무작위로 배열해 의뢰하는 블라인드 평가방식을 거쳐 시중 판매처에서 무작위 시료 검사와 서류, 현장 평가 등 2개월에 걸쳐 심사를 하는 엄밀하고 공정한 평가를 했다.
흥양농협은 수호천사 건강미의 품질향상을 위해 2천747ha에 달하는 광활한 해창만간척지에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항공방제용 무인헬기 3대를 활용해 적기에 친환경약제를 공동 살포해 관리하는 등 미질관리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고품질 친환경 쌀 판로확대를 위해서 고흥군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수도권 지역을 집중 공략해 홍보한 결과 수도권 급식 학교에 친환경쌀을 꾸준히 확대공급을 하고 있어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흥양농협 송기재 조합장은 “수호천사 건강미는 흥양농협 농업인조합원의 자존심이다. 농가 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서 재배기술교육과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서 고흥쌀의 명품 브랜드화와 소득창출에 노력할 것이며 고흥쌀의 고품질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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