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진로 감성을 일깨우고 진로 역량을 키워주는 ‘서부 진로 감성 UP! 찾아가는 진로 테마 Talk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5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개 중학교에서 진로독서와 스포츠 등 2개 테마로 실시한다. 이 가운데 진로독서 테마는 ‘책과 함께 미래톡톡!!’ 주제로 호텔리어, 아나운서, 시인, 응급구조사, 창업전문가, 유아교육전문가, 패션디자이너, 동물사육사 등 8개 직업 가운데 학교에서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이뤄진다.
학생들은 희망 직업과 관련한 추천도서를 사전에 읽은 후 행사 당일 학교를 방문 한 전문가와 책 내용을 토론하면서 해당 직업의 정보를 얻고 진로 방향을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스포츠 테마는 ‘스포츠와 함께 미래톡톡!!’ 주제로 부산아이파크 팀원(선수, 코칭 등)이 학생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별 2차례 진행한다.
첫째 날은 이들 팀원이 축구산업 관련 220개 직업군(선수, 트래이너, 협회 행정직원, 스포츠용품업, 미디어 전문가, 기자, 시설물 관리인, 인쇄 출판업 등)에 대한 설명과 이 직업에 필요 역량 등을 알려준다. 둘째 날은 부산아이파크 유소년 코치가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쳐 준다.
백동근 교육장은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진로역량을 키워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tkpress82@naver.com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