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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권경영 마인드 확산 위한 특강 개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6/07 [09:57]

광주시, 인권경영 마인드 확산 위한 특강 개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07 [09:5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환경공단 등 광주시 공기업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 운영을 위한 인권 경영 실행가이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발맞춰 광주시가 공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 및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으로 인권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공기업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한국인권재단 부설 ‘지속가능발전, 기업과 인권센터’ 이성훈 대표가 인권경영 도입 필요성 및 추진절차, 평가 등 실무처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앞서 UN인권이사회는 2011년 6월 기업의 경영활동은 노동‧건강‧환경 등 시민의 기본적 인권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UN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이어 2014년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인권경영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 적용을 권고하기도 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5월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환경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참여하는 ‘지방공기업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실무추진TF’를 구성하고, 공기업 인권경영에 필요한 사항 점검 및 실행과제 논의를 시작했다.

 

실무TF는 앞으로 광주시 공기업이 인권경영을 도입하기 위해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는 인권경영 헌장 선언, 인권경영 제도 구축을 위한 규정 제정, 인권영향평가, 구제절차 등 인권경영 실무를 논의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인권도시’로서 인권행정을 전국 최초로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경험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며 “이와 함께 광주시 소속 공기업의 인권경영 문화 확산도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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