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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임시총회 개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6/07 [09:17]

2018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임시총회 개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07 [09:1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제13회 영화제를 한 달여 앞둔 6월 7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비프힐 2층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 총회에서는 권두영 부집행위원장의 선임보고와 함께 신규 감사 선출 건 등을 의결한다.

 

권두영 부집행위원장은 지난 2월 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관 개정 후 선임되었다.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전산시스템 개발과 마케팅 영역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그는 “BIKY의 운영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재원을 확충하여 규모 있는 세계적 영화제로 우뚝 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총회는 청소년 집행위원 14명이 의결권을 행사하는 첫 번째 공식 회의이다. 청소년의 참정권 의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요즘, 국민이자 주권자이지만 유예된 시민이었던 그들이 결정권자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부여받아 시민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소속 집단의 의사결정권을 행사하게 되었다.

 

7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비키즈들은 ‘레디액션’ 예선 심사 뿐 아니라 시상식, ‘어린이청소년영화인의 밤’ 등을 직접 기획하고 맡아서 진행한다. 청소년 집행위원들은 이번 임시총회를 계기로 유예된 시민이 아닌 현재 시민, 미래의 영화인이 아닌 현재의 영화인으로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의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56개국 176편의 상영 프로그램 준비를 마치고 영화의 전당에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축제의 손님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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