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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장마철 빗길 안전운전! 꼭 지켜주세요’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이동식 | 기사입력 2018/07/02 [16:43]

[기고] ‘장마철 빗길 안전운전! 꼭 지켜주세요’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이동식 | 입력 : 2018/07/02 [16:4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최근 장마와 태풍으로 전국은 물난리와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빗길 운전의 위험성은 앞 유리창에 김이 서리거나 물기가 있어서 시야를방해하고, 시계(視界)는 창닦개의 작동범위에 한정되므로 좌우 안전을 확인하기가 어렵고, 도로가 미끄러워서 정지거리가 길어지고, 핸들 조작과브레이크 조작이 잘 안되어 차를 제어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비가 오면 보행자는 우산을 받치고 아래를 내려다보며 걸어가는 데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자동차나 신호등에 대해서는 주의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안전한 빗길 운전요령은
비가 오는 날은 시야가 나쁠 뿐 아니라 노면이 미끄러지기 쉽고 정지거리가 길어지므로 맑은 날보다 속도를 20% 정도 줄이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운전한다.
급출발, 급핸들, 급브레이크 등의 조작은 미끄러짐이나 전복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거나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 번 나누어 밟는 등 기본적인 운전 방법을 잘 지킨다.
노면 레일이나 공사현장의 철판, 맨홀의 뚜껑 위 등은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가능한 한 피하고, 부득이 그 위를 통과할 때에는 사전에 속도를 늦추어서 천천히 통과하여야 하며, 절대로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는다.
물이 깊게 고인 곳을 지나면 브레이크가 작용하지 않을 때가 있으므로피해서 통과하고 부득이 그 곳을 통과할 때에는 정지하지 않고 저속으로통과한다.
 
운전자분들은 비가 많이 내리는 날 가급적 운전은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운전을 할 경우에는 안전 운전요령을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한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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