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정옥)은 7월 11~13일과 18일에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8년 1학기 예문페스티벌’과 ‘예문학생예술단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 및 음악회는 참가하는 학생들의 꿈과 끼 발표의 장이자 축제 한마당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고 예술문화 분야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2017년과 2018년에 부산학생가요제 최우수 밴드로 선정된 부산관광고등학교의 ‘제스트밴드’와 10년 전통의 금성초등학교 밴드부, 롯데자이언츠 아이돌 시즌3 대회에 참가한 연제고의 ‘플로랜스’ 댄스팀 등 학생들의 발랄하고 재치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7월 18일에는 ‘예문학생예술단 음악회’가 한여름 무더위를 식힌다. 예문학생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도라지꽃’ 공연과 예문쇼콰이어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공연, 예문윈드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콘체르토 다모레(Concerto D'Amore)’공연 등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이날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공연하며, 행사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정옥 관장은 “학교에 강당이 없거나 지리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지역의 학교 학생들도 참여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이 보여주는 꿈과 끼, 그리고 꿈꾸는 미래를 함께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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