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정읍시, 8월1일 ‘노래하는 내장산 귀갑약수’ 개장

- 연간 73,000톤, 시중 생수가 기준 182억5,000만원 상당 먹는 샘물 생산·공급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7/30 [17:40]

정읍시, 8월1일 ‘노래하는 내장산 귀갑약수’ 개장

- 연간 73,000톤, 시중 생수가 기준 182억5,000만원 상당 먹는 샘물 생산·공급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8/07/30 [17:40]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정읍시가 노래하는 내장산 귀갑약수(이하 귀갑약수)’ 음수대가 완공됨에 따라 내달 1일 개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     ©

지난 30일 완공된 귀갑약수는 국립공원 내장산의 관문인 내장산 문화광장에 들어섰다. 시가 3억원을 투입해 4개월여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     ©

샘의 고장인 정읍시의 상징수()로 개발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 등의 외래 방문객에게 비상 상황은 물론 평상 시에 먹는 샘물로 무상 공급된다.

 

귀갑약수는 먹는 샘물 기준에 적합한 음용수로, 연간 73,000(1200)을 생산·공급할 수 있다. 시중 판매 생수 가격으로 환산하면 1825,000만원(20기준 5,000) 상당에 이른다.

 

15명이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음수대와 귀갑약수 설화 안내판(4개 국어), 등대분수, 공주거북 자매 순례길 관망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시설 이용객들에게 정읍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귀갑약수 노래와 내장산 노래, 정읍사 노래 등을 들을 수 있는 음향 시설도 설치했다.

 

특히 귀갑약수 설화를 바탕으로 한 귀갑약수 노래와 가바(GABA)쌀과 귀갑약수를 주원료로 한 귀갑수 와인, 귀갑약수 식초 등 시제품도 개발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한편 귀갑약수는 내장산 귀갑약수 설화와 관련 있다. 내장산 귀갑약수 설화는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입암산 거북바위와 정읍의 고대 지명으로 추정되는 샘바다, 내장산 등을 소재로 스토리텔링 한 것이다.

 

설화는 샘바다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공주거북과 내장산 기슭에서양을 치던 목동 간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읍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