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장성중학교 조정팀 창단 1년 만에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1위, 2위 장성중학교(교장 임희숙) 조정팀이 창단 1년 만에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남중부 싱글스컬 1위, 남중부 더블스컬 2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7월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남녀 35개 종목으로 열띤 경쟁 속에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박진영 학생(장성중, 3)이 남중부 싱글스컬에서 광주 체육중을 제치고 1위(4분14초30)를 차지하였다.
아울러 박진영, 박지성(장성중2)이 한 팀으로 출전한 남중부 더블스컬에서는 2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장성중 조정팀은 단 2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데에다가 2017년 8월 1일에 창단하여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와 같은 쾌거를 내어 대회에 파란을 일으켰다.
장성중학교 조정팀 김옥경코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체력강화를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훈련과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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