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순천공업고등학교(교장 최종열)는 명장공방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인교육이 미흡한 실정을 보완하기 위해 명장의 후계자 양성과 기술전수를 통해 우수기술을 보존하고, 산업경쟁력의 핵심요인인 양질의 기술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순천공고는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여 명장과 학생의 장기간 대면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 깊은 현장지향적인 직업교육이 이루어지게 하였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직업마인드도 제고함으로써 단순한 직업교육이 아닌 전인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명장이 되기 위한 꿈을 안은 순천공고의 학생들은 여름방학에도 등교하여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순천공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효과적인 명장공방 지원사업을 운영할 것이다.
교장 최종열은 “35℃가 넘는 폭염도 배움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을 꺾지 못하는 걸 보니 우리나라 기능인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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