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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이평면, 작은 온기 나눔은 훈훈함으로 피어나다.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8/12/27 [19:25]

정읍 이평면, 작은 온기 나눔은 훈훈함으로 피어나다.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8/12/27 [19:25]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이평면(면장 정정기)에는 사랑의 손길이 넘쳐났다.

 

지난 24일에는 이평면 소재지에 있는 복지마트(대표 박병근)에서 국수12kg(50박스), 유기농비건(대표 채운자)에서 김치5kg(20박스)를 이평면사무소에 현물로 기탁했다.

▲     © 이미란 기자

복지마트의 박병근 대표는 관내 각종 기관단체 활동에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지속적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유기농비건은 2010년도에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정읍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유기가공식품을 판매·수출하며, 매년 1톤 가량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겨울철 어렵고 힘든 이웃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탁하신 분들은 조그만한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24일에 이어 26일에도 이웃사랑을 위한 이평면 주민의 기탁이 잇따랐다.

이평면 대량마을의 수복 떡 방앗간(대표 이금자)에서는 고추장과 떡국떡을 10kg짜리 박스로 한 47세트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10여년 전부터 관내에 있는 성모의 집과 47개 마을, 고부면에 있는 자애원과 신태인의 행복의 집 등 시설과 마을에 연말마다 고추장과 떡국떡을 전달하여 왔다.

 

이 대표는 어린 시절 어렵게 자라온 때가 생각나 나눔의 봉사를 시작하게 됐고, 마을에는 식사를 못하고 계신 분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떡국떡을 기부했다고 한다.

 

면관계자는 이평면에는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정성들이 이어져 날은 춥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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