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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나무이야기 호텔이 전하는 따뜻한 겨울이야기

- 10년째 변함없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8/12/26 [23:30]

담양군, 대나무이야기 호텔이 전하는 따뜻한 겨울이야기

- 10년째 변함없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8/12/26 [23:30]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담양군 담양읍에 위치한 호텔 대나무이야기국미선 대표가 담양읍의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최근 담양읍사무소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 이미란 기자

국미선 대표는 2009년부터 매년 연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주변 이웃에 마음을 전해왔다.

 

특히 올해는 성금이 내 지역과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도와주는데 쓰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제도를 통해 담양읍사무소에 직접 기탁했다.

 

국미선 대표는 그간 아름다운 천혜의 관광자원이 배경이 되어준 담양과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다시 문을 연 호텔을 잘 운영해 나갈 수 있었다조금이나마 내 지역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더없는 보람과 기쁨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성우 담양읍장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한 대나무이야기의 마음처럼 단 한명도 소외받지 않는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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