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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포의 신천대로, 또 역주행 사고 발생, 운전자 등 4명 부상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1/07 [17:43]

대구 공포의 신천대로, 또 역주행 사고 발생, 운전자 등 4명 부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1/07 [17:4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
 대구의 도심고속화도로인 신천대로에서 역주행 사고가 또 발생했다. 2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3분께 북구 침산동 신천대로에서 A(33)씨가 몰던 아반떼 차량이 역주행해 마주오던 승용차 2대와 충돌했다.

 

대구 신천대로 도청교 방면 진출로에 역주행 금지 표지판이 설치돼 있지만, 신천대로 도청교 지하차도 구간에서 최근 한 달 사이 역주행 사고 2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해 상대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 관계자는 "구미에 거주하는 운전자가 길을 잘 알지 못해 일어난 사고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9일 오후 11시12분께도 30대 남성이 만취 상태에서 신천대로 도청교 방면으로 역진입해 무태네거리까지 4㎞를 달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노면 색깔 유도선, 교통안전 표지판, 시선유도봉 등 시설물을 설치해 도심고속화도로 역주행 방지대책을 내놨지만, 사고가 재발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신천대로 4곳을 포함해 6개 도심고속화도로 주요 구간에 역주행 방지 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다. 신천대로 역주행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구시의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역주행 19/12/01 [21:41] 수정 삭제  
  12주진단에 3개월 입원이 경상이면 중상은 어느정도여요..확인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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