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중부해경청과 인천해경서 인천 연안부두 일원 연안 및 수중 정화 활동 실시 -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6/05 [16:5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는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6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인천 연안부두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침 행사일 당일은 “세계환경의 날”로 그 의미를 더하여 연안 정화활동에는 중부해경청·인천해경서, 해양환경공단, 인천ㆍ옹진수협 및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인천 연안부두 수협 어선부두에서부터 공판장까지 폐그물 등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약 5톤을 수거하였다.
또한, 수중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를 투입하여 수중 정화활동에도 나섰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천수협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동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어선부두를 자주 이용하는 어민들에게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어 좋았다” 는 소감을 밝혔다.
구자영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우리 해양경찰은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 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들이 체감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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