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임진미 기자] 로동신문은 15일 2019년 국제탁구련맹 아시아장애자탁구선수권대회와 방코크장애자공개탁구경기에 참가하였던 우리 나라 선수들이 14일 귀국하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평양역에서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일군들, 가족들이 선수, 감독들을 맞이하고 그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축하해 주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로동신문 보도 전문.
국제경기들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 귀국
2019년 국제탁구련맹 아시아장애자탁구선수권대회와 방코크장애자공개탁구경기에 참가하였던 우리 나라 선수들이 14일 귀국하였다.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대북에서 진행된 2019년 국제탁구련맹 아시아장애자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전주현, 김영록선수들은 단체전(TT6부류-TT7부류)경기에서 금메달을, 전주현선수는 개인전(TT6부류)경기에서 3위를 쟁취하였다.
우리 선수들은 2019년 국제탁구련맹 방코크장애자공개탁구경기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타이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 인도네시아, 인디아, 도이췰란드, 중국 홍콩을 비롯한 21개 나라와 지역의 남, 녀선수 130여명이 참가하였다.
단체전(TT6부류-TT7부류)경기에 출전한 우리 나라의 전주현, 김영록선수들은 예선경기에서부터 맞다드는 모든 팀들을 2:0으로 이기고 우승의 단상에 올랐다.
또한 전주현선수는 개인전(TT6부류)경기에서 1위를, 김영록선수는 개인전(TT7부류)경기에서 3위를 하였다.
평양역에서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일군들, 가족들이 선수, 감독들을 맞이하고 그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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