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한류스타 류시원이 참가하는 “2010 CJ 헬로넷 슈퍼 카레이스”와 연계하여 일본현지 관광상품을 출시, 9월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일본인관광객 500여명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류시원 소속사인 알씨컴퍼니와 강원도가  함께 추진했다  © 박찬남 기자

이번 류시원 카레이싱상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일본한류 관광객 상품으로 류시원 소속사인 알씨컴퍼니가 주관하고 강원도와 태백시가 후원한다.

강원도와 태백시는 이러한 한류팬을 관광홍보의 적극적인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강원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태백시 전통국악공연 등 관광홍보와 함께 방문을 환영하는 뜻으로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 전통차 등을 관광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강원도 전통 특산물을 이들에게 알릴 계획이며, 향후 제작되는 류시원 팬미팅 DVD에도 강원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류시원과 함께 하는 “Team 106Supporters" 레이싱투어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열린다. 1차는 9월 11일~9월 13일. 2차는10월 16일~10월 18일 열리며 결승전은 각각 9월 12일과 10월 17일에 치러진다. 

또, 강원홍보영상 상영, 전통공연, 토산품 제공 등의 환영행사가 열리고, 한류스타 류시원씨가 참가해서 토크쇼, 팬사인회, 사진촬영 등의 팬미팅 행사도 준비된다. 

이번 행사는 류시원 소속사인 알씨컴퍼니와 강원도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한류마케팅의 일환으로 그동안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온 결과 성사된 것이다.

최갑열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은 “한류”가 해외 관광상품의 한 장르로 정착되어 주목받고 있고 대규모 한류 이벤트가 정례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스포츠, 요리교실 등 다양한 테마로 엔터테이먼트社, 여행사, 관광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다양한 관광이벤트를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찬남 기자>

원본 기사 보기:뉴민주.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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