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0년도 스마트시티 사업 청사진 밝혀▷교통 ▷관광 ▷환경 ▷복지 등의 분야. 4차 산업 핵심기술 적용
[신부경 기자]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활용해 추진할 금년도 20여개 신규 사업을 밝혔다.
교통, 관광,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oT, VR과 드론 등이 적용된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행복도시로 성큼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자동제어 하는 스마트 교차로와 가고자 하는 주차장의 정보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주차정보 안내시스템이다.
민간·공공 주차장 공유에 대한 마스터플랜도 세운다.
내년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을 위해기본계획 용역과 사업발주를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감시를 넘어서 산불을 진화하는데도 드론을 투입해 고도화를 이루게 된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최적 경로로 살수차가 도로로 나서게 된다.
스마트밴드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환자에 대한 보건소의 건강관리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 IoT 기술을 활용, 독거노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응급서비스 제공이 확대된다. 또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ㆍ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통합은 체계적인 빅데이터 수집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석의 토대를 마련하는 작업이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규제개선으로 작년에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및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등 에 선정된 바 있다.
또“스마트시티 기술 분야에 있어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선도적 적용뿐 아니라, 시민이 참여해 효용을 평가하고 혜택을 누리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로의 과감한 전환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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