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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자 없다고 발표한 북한, 사실일까? WHO, 19일 북과 회동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2/19 [14:57]

'코로나19' 감염자 없다고 발표한 북한, 사실일까? WHO, 19일 북과 회동

이수현 기자 | 입력 : 2020/02/19 [14:57]

 

[코리아타임즈=이수현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가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는 요즈음, 특히 동아시아를 강타하고 있지만 유독 북한은 단 한 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감염예방 북보건성 산하 평안북도 신의주시 회의. 사진=아리랑통신  © 이수현 기자

 

북은 지난 달 22일부터 조중 국경을 전면 봉쇄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현지시각으로 19,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한 대표부와 회동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19일 로동신문이 보도한 기사 전문.

 

▲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종합진료소와 평양객화차대. 사진=로동신문     © 이수현 기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환자가 급속히 늘어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여러 나라에서 이 전염병의 전파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상식자료들을 계속 발표하고있다.

 

물론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절대로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험성이 대단히 크고 왁찐이 아직 개발되지 못한 조건에서 이 전염병에 대한 상식을 잘 알고 그에 맞게 개체위생을 잘 지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에서 알아야 할 몇가지 문제

 

최근 어느 한 나라에서 발행한 출판물에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서 사람들이 알아야 할 몇가지 문제들이 서술되여있다.

 

-개체위생을 잘 지키고 몸단련을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

 

기침, 재채기를 하고 코물을 흘릴 때 위생종이나 손수건으로 가리워야 하며 사람과 접촉할 때 1m이상의 거리를 보장하는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여있는 곳을 될수록 피하며 집이나 사무실을 비롯한 실내의 공기갈이를 자주 진행해야 한다.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지는것을 막고 합리적인 휴식을 보장하여야 하며 체력단련을 진행하여 면역을 높여야 한다.

 

-음식물을 섭취할 때 주의하여야 한다.

 

야생동물을 절대로 식용으로 리용하지 말아야 하며 고기와 알류를 높은 온도에서 익혀야 한다.

 

평시에 물을 많이 마시고 신선한 남새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날것과 익은 음식가공에 쓰이는 칼과 칼도마를 따로따로 정하고 리용하여야 한다.

 

-치료사업과 소독에서 류의하여야 할 문제도 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의 병원체는 비루스에 속하기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면 예방 및 치료효과를 볼수 없을뿐아니라 오히려 약물부작용을 초래한다. 식초 역시 소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효과적인 소독방법

 

신형코로나비루스가 계속 전파되고있는 조건에서 사람들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소독을 효과적으로 할수 있겠는가 하는데 집중되고있다. 이로부터 세계보건기구는 알콜이나 염소성분이 포함된 소독제, 고온, 자외선 등을 모두 소독에 리용할수 있지만 그 방법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철저하게 소독한다고 하면서 온몸에 알콜을 분무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온몸에 알콜이나 염소성분이 포함된 소독제를 분무한다고 하여 이미 체내에 침습한 비루스를 죽일수 없으며 이런 물질들을 분무하면 옷이 못쓰게 되고 입과 코, 눈의 점막이 손상될수 있다고 한다.

 

주의해야 할것은 알콜과 염소성분이 포함된 소독제를 반드시 옳바로 사용해야 한다는것이다.

 

비루스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알콜성분이 들어있는 손세척제 혹은 비누와 물로 손을 씻고 반드시 종이수건으로 닦아야 한다. 또한 자외선 등으로 손이나 기타 부위의 피부를 소독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자외선복사로 인해 피부알레르기가 발생할수 있기때문이다.

 

누구나 신형코로나비루스와 관련한 다양한 상식을 잘 알고 세계를 휩쓸며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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