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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혹가이도 조고위, 日정부 조선학교차별정책의 부당성' 보도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2/28 [20:15]

조선신보, '혹가이도 조고위, 日정부 조선학교차별정책의 부당성' 보도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2/28 [20:15]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28일 '차별에 절대 굴하지 않을것, 혹가이도 화요행동' 기사에서 일본 당국의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와 유보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혹가이도 《화요행동》이 2월 18일에 JR삿보로역주변에서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와 유보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혹가이도 《화요행동》    © 이형주 기자

▲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와 유보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혹가이도 《화요행동》     © 이형주 기자


일본 정부는 2010년 4월부터 전국 고교에 학생 한 명당 연간 수업료에 해당하는 12만∼24만엔의 취학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조선학교에 대해서는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일본 법원은 일본 정부가 조선학교를 고교 수업료 무상화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 문제없다는 취지의 판결하고 있는 실정이다. . 

 다음은 보도 전문. 

 

《차별에 절대 굴하지 않을것》/혹가이도 《화요행동》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와 유보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혹가이도 《화요행동》이 2월 18일에 JR삿보로역주변에서 진행되였다.


혹가이도 《화요행동》이 진행되였다.《화요행동》은 작년 4월부터 조청 혹가이도조고위원회가 주최하여 월한번 화요일에 개최되고있으며 삐라살포나 확성기를 사용한 호소를 통하여 조선학교차별정책의 부당성을 일본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있다.

 

9번째가 된 이번 《화요행동》에는 혹가이도초중고 고급생들과 교원들, 일본학교 고교생들, 조청원들을 비롯한 동포들과 《혹가이도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회》에 속하는 일본인사들 모두 42명이 참가하였다.이날 《화요행동》은 현재 각지에서 벌어지고있는 유보무상화적용을 위한 《100만명서명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였다.


강추위속에서 120필이상의 서명을 받아내였다.참가자들은 기온 령도이하의 강추위속에서도 힘차게 활동을 벌려 1시간동안에 120필이상의 서명을 받아내였다.

 

혹가이도초중고 김정춘학생(고1)은 《일본정부가〈조선학교이니까.〉, 〈조선유치반이니까.〉하고 무상화제도에서 제외한다는것은 명백한 차별이다.》며 《이 부당한 차별에 절대 굴하지 말고 우리 학교에 무상화제도가 적용될 때까지 조고생들이 앞장에서 투쟁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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