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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의오늘, "일본당국의 민족차별정책을 강력히 규탄"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04 [07:56]

북 조선의오늘, "일본당국의 민족차별정책을 강력히 규탄"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3/04 [07:56]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4일 일본당국의 재일동포들에 대한 민족차별 정책을 비판하며 재일동포청년학생들의 투쟁이 일본의 각지에서 힘있게 전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와 유보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혹가이도 《화요행동》이 지난 2월 18일 일본의 삿뽀로역주변에서 진행되였다"고 소개했다.

 

▲ 지난 2월 18일 진행된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와 유보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혹가이도 화요행동. 사진=조선신보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일본당국의 민족차별정책을 강력히 규탄

 

일본당국의 민족차별정책을 강력히 규탄하는 재일동포청년학생들의 투쟁이 일본의 각지에서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와 유보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혹가이도 《화요행동》이 지난 2월 18일 일본의 삿뽀로역주변에서 진행되였다.

일본반동들의 민족교육차별정책을 반대하는 《화요행동》은 작년 4월부터 조청 혹가이도조고위원회의 주최하에 월에 한번 화요일에 개최되고있는데 삐라살포나 확성기를 통한 호소를 통하여 조선학교차별정책의 부당성을 일본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있다.

이번 《화요행동》에는 혹가이도의 교원들과 일본학교의 학생들, 조청원들을 비롯한 동포들, 《혹가이도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회》에 속하는 일본인사들을 비롯하여 모두 42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화요행동》은 현재 일본각지에서 벌어지고있는 유보무상화적용을 위한 《100만명서명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였다. 《화요행동》에 참가한 김정춘학생은 《일본정부가〈조선학교이니까〉, 〈조선유치반이니까〉하고 무상화제도에서 제외한다는것은 명백한 차별이다.》, 《이 부당한 차별에 절대 굴하지 말고 우리 학교에 무상화제도가 적용될 때까지 청년학생들이 앞장에서 투쟁해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일본당국의 민족교육말살책동을 반대배격하고 민족교육의 권리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총련과 일본의 각계층 동포단체들, 청년학생들의 투쟁은 계속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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