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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의오늘, 외교관•외국교수들 이용 '주체사상' 선전해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3/12 [14:21]

북 조선의오늘, 외교관•외국교수들 이용 '주체사상' 선전해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3/12 [14:21]

 [플러스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조선의오늘은 12일, 외교관과 외국 교수들의 말을 빌어 "주체사상은 오래전부터 인류의 심장을 틀어잡으며 전세계에 파급되여왔다"고 보도했다.

 

▲ 평양에 세워진 주체사상탑. 사진=구글이미지     © 김일미 기자

 

인생의 새 출발을 하게 한 위대한 사상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발전풍부화시키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오래전부터 인류의 심장을 틀어잡으며 전세계에 파급되여왔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과 방법인것으로 하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공감하고 자기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보편적이며 생활력있는 혁명사상이다.》

돌이켜보면 세계각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접하고 인생의 새 출발을 하였으며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을 연구보급하는 사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였다.

그러한 사람들속에는 프랑스의 빠리 제1종합대학 교수였던 삐에르 부도도 있다.

그는 두번째 자리에 놓으면 섭섭하다고 할 정도로 한다하는 당대의 부르죠아철학가였고 독실한 그리스도교신자였다.

이러한 그가 주체사상의 열렬한 신봉자로 된것은 인상깊은 조선방문의 나날에 위대한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접한 후부터였다.

위대한장군님의 로작을 깊이 연구하는 과정에 그는 사람을 한갖 생물학적존재로만 보아오던 자기의 견해가 잘못된것이였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였으며 늦게라도 인생의 새 출발을 하여 여생을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에 바치리라 굳게 결심하였다. 하기에 그는 우리 나라 방문기간 자기 동료들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썼다.

《어제까지만 하여도 빠리의 여러 종합대학 강의실들이나 연단에서 수백, 수천의 청중들을 대상하여 강의만 해오던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의 주장과 리론을 설교할줄만 알던 내가 오늘은 학생의 기분으로 주체사상을 배우고있다. 어떤 때에는 유럽로학자로서의 관록과 체면도 잊고 조선의 젊은 교수들에게 주체사상에 대한 해설강의를 청하기도 한다.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부탁하건대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학자로서, 지성인으로서의 량심을 가지고 진리를 탐구하려거든 뿌리깊이 남아있는 유럽적거만성과 아시아에 대한 편견을 집어던지고 조선에 와서 주체사상을 배우라.》

그는 자국의 어느 한 방송과의 회견때에도 조선에 가서 새로운 세계, 인류의 리상향을 발견하였다고 격조높이 말하였다. 그의 격찬에는 인간의 운명개척의 길을 밝혀주는 주체사상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 그 사상의 견결한 계승자이신 위대한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매혹과 열렬한 흠모가 그대로 어려있었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이끌려 주체사상신봉자대렬에 들어선 인사들가운데는 전 오스트리아사법상 한스 클레카츠키도 있다.

자본주의법학과 정치학을 오래동안 연구하면서 한때 정치활동에도 적지 않게 관여했던 그는 한생의 거의 전부를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연구에 바쳐왔다. 그러한 그가 어찌하여 인생말년에 열렬한 주체사상신봉자로 방향전환을 하게 되였는가.

그가 주체사상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한것은 1980년대초부터였다.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주체사상연구소조들이 광범히 결성되고 주체사상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는 소식은 그의 마음속에 많은 의문점들을 던져주었다.

(주체사상, 과연 그것은 어떤 사상이기에 대양과 대륙을 넘어 전세계에 파급되고있는것인가.)

놀라움과 호기심을 안고 그는 주체사상에 대한 연구에 달라붙었다.

주체사상에 대한 연구가 심화될수록 그의 마음속에서는 주체사상의 모국을 찾아갈 결심이 굳어졌다.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는 나날 이르는 곳마다에서 주체사상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가슴벅찬 현실을 목격한 그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소개선전하는데 여생을 깡그리 바치리라 결심했다.

아래에 그가 주체사상신봉자들의 활동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어느 한 나라의 외교관과 나는 일문일답의 한 토막을 소개한다.

《외교관: 주체사상이 무슨 사상이길래 조선에 주체사상대표단들이 분주히 오고가는가?

한스 클레카츠키: 주체사상은 작은 나라들은 큰 나라의 눈치를 보지 말며 또 큰 나라들은 작은 나라를 지배하려 하거나 간섭하지 말라는 사상이다. 주체사상은 오늘날 인기 잃은 이러저러한 사상들과는 달리 세상사람들의 욕망을 부쩍 자아내는 위대한 보편적인 사상이다. 이런 사상이 바로 조선에서 나왔으니 그것을 배우자고 사람들이 극성스럽게 조선에 다니는것이다. 우리들이 진리로 확신하는 주체사상을 당신들에게도 똑똑히 알려주기 위하여 주체사상토론회를 한번 당신네 수도에서 조직하는것이 어떤가.》

이처럼 위대한 주체사상은 공인된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날이 갈수록 만민의 심장을 더욱 억세게 틀어잡았으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 구현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끝없는 동경은 날로 더욱 높아갔다.

오늘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들과 각계인사들이 《위대한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 창시하시고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놀라운 승리들을 달성하였다.》고 격찬하고있는것은 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지지와 련대성의 반영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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