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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감염자 한명도 없는 북, '방역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3/17 [10:50]

코로나19감염자 한명도 없는 북, '방역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3/17 [10:50]

 [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평안남도, 황해남도, 평양시 방역사업을 소개하는 '방역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란 기사에서 "신형 코로나비루스 감염증의 유입과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이 전국 각지에서 계속 힘 있게 벌어지고 있다"며 "모든 지역과 단위에서 방역사업에서는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는 관점 밑에 예견성 있는 작전과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가며 방역사업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 왼쪽 평양시 방역모습, 오른쪽 황해남도 옹진군 방역모습. 사진=로동신문     © 김일미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방역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류입과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이 전국각지에서 계속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모든 지역과 단위에서 방역사업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 관점밑에 예견성있는 작전과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가며 방역사업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정치사업, 위생선전활동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해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위생선전력량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방역사업과 관련한 련속적이면서도 집중적인 선전공세를 벌려 사회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고있다.

지난 15일 하루만 하여도 수천명의 보건일군과 천여명의 녀맹일군을 비롯하여 도안의 각급 당 및 정권기관, 근로단체조직, 보건기관 일군들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활동을 힘있게 벌렸다.

도에서는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을 리용하여 대상과 장소의 특성에 맞게 편집물과 해설자료, 위생상식 등을 잘 배합함으로써 위생선전의 실효를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또한 로선뻐스들에 이동식증폭기재들을 설치해놓고 뻐스를 리용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정치사업과 다양한 위생선전활동을 근기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도에서는 방역사업에 동원된 일군들의 역할을 최대한 높이도록 하면서 주민들이 일상사업과 생활에서 위생방역규범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양과 장악통제를 강화하고있다.

현재 도적으로 수백개 단위에서 매일 수만L의 질좋은 소독수가 생산되여 공장, 기업소들과 동, 인민반, 공공장소들의 소독사업에 적극 이바지되고있다.

또한 도에서는 방역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수원지들과 우물, 뽐프장들에 대한 보수정비와 소독을 매일 정상적으로 하도록 하고있다.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에서도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에서 고도의 긴장성을 항시적으로 유지해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의 일군들은 다양한 형식의 정치사업과 위생선전활동을 실속있게 벌리는 한편 격리장소들을 물리적으로, 방역학적으로 완전히 차단격페하고 그에 대한 위생관리와 격리자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잘하는것을 비상방역사업의 중점과제로 정하고 강하게 내밀고있다. 일군들은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에 맞게 격리장소들에 대한 빈틈없는 봉쇄, 차단, 감시, 통보체계를 유지강화하는 한편 매일 소독사업을 지도서의 요구대로 철저히 진행하고있다.

또한 위생방역부문 일군들의 책임성을 높여 격리자들에 대한 의학적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격리장소들과 그 주변에 대한 소독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격리장소별로 격리해제인원명단을 작성하여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에 보고하며 해제당일에 확인서를 발급하는것을 비롯하여 격리해제사업을 사소한 빈틈도 없이 엄격히 진행하고있다.

도에서는 모든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과 동, 인민반들에서 소독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는것과 함께 필요한 소독수를 자체로 생산보장할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적극 추진시켜나가고있다. 현재 도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여러곳에 소독수생산기지들을 꾸려놓고 하루 수t의 질좋은 소독수를 생산하여 방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도에서는 격리장소들과 그 주변, 주민지구의 하수망들에 대한 정상관리에서도 자그마한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요구성을 높여나가고있다.

비상방역사업을 조직진행하면서 도의 일군들은 격리자들의 생활조건보장뿐아니라 방역사업에 동원된 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그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고무해주고있다. 이와 함께 위생방역기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사업도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

이밖에도 많은 지역에서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들을 더욱 철저히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도록 2중, 3중의 철저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평양시 편의봉사단위들에서

 

평양시안의 편의봉사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류입과 전파를 막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을 더욱 힘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우리 국가가 취한 방역조치가 단순한 방역사업이 아니라 인민보위의 중대한 사업임을 깊이 명심한 창광원의 일군들과 봉사자들이 모든 봉사활동에서 방역규범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고있다.

손님들에 대한 검진을 실속있게 하고 리발실, 미용실 등 봉사장소들에서 소독을 깐깐히 진행하는것과 함께 개별봉사비품들의 자외선소독을 정상화하고있다. 공기조화기와 배풍기의 정상가동을 보장하여 맑고 깨끗한 공기가 흘러들게 하고있으며 공기려과장치의 정기적인 소독도 따라세우고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대중봉사기지의 특성에 맞게 류경원의 봉사자들도 위생방역사업을 보다 짜고들고있다.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책임적으로 집행할 높은 자각을 안고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손님들이 검진을 받거나 손소독을 하는 등 제정된 질서를 철저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모든 봉사도구와 비품의 세척 및 소독을 깐지게 진행하고있다.

특히 위생방역부문 일군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수질분석을 정확히 진행하면서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있다.

이밖에 여러 편의봉사단위에서도 방역사업에서 자그마한 빈구석이라도 있을세라 앞질러가며 대책을 세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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