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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국가과학원, "농업용박막질 개선하는 '도포형이슬방지제' 국산화 성공"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3/31 [08:22]

북 국가과학원, "농업용박막질 개선하는 '도포형이슬방지제' 국산화 성공"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3/31 [08:22]

 {+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최근 공화국의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이 농업용박막의 질을 현저히 개선할수 있게 하는 도포형이슬방지제를 국산화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31일 보도했다.

 

 

다음은 조선의 오늘이 보도한 전문.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과학기술성과를 이룩​

 

최근 공화국의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이 농업용박막의 질을 현저히 개선할수 있게 하는 도포형이슬방지제를 국산화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의 원료와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다른 나라 제품들보다 값이 눅으면서도 질이 담보되는 여러가지 용도의 제품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여야 합니다.》

현시기 농촌경리부문에 필요한 질좋은 영농자재를 많이 생산하여 제때에 보장하는것은 농업생산실천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있다. 그중에서도 농업용박막은 농사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필수적인 영농자재로 되고있다.

지난 시기 농업부문에서는 이슬방지, 로화방지 등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혼합물을 각종 수지에 첨가하여 다층법으로 만든 기능성박막을 많이 리용하였는데 이렇게 생산한 박막들은 대체로 3~4개월정도 쓰고 나면 이슬방지효률이 50%로 떨어질뿐아니라 박막의 사용수명도 종전보다 줄어들었다.

이곳 화학재료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우리의 힘과 기술로 이슬방지효률을 높이면서도 박막의 질을 현저히 개선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도포형이슬방지제를 새롭게 개발할 목표를 세우고 탐구전을 힘있게 벌려나갔다.

이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도포형이슬방지제를 제조할수 있는 기술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마침내 수입제품보다 그 특성이 우월한 우리의 제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새로 개발한 도포형이슬방지제를 사용하면 이슬방지효률이 지난 시기보다 4배나 높을뿐아니라 박막의 사용수명도 비할바없이 늘어난다는것이 농업실천에서 뚜렷이 증명되였다.

지금 이곳 연구집단은 나라의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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