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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화] "민족미술발전의 자랑찬 력사가 집대성된 보물고​ '조선미술박물관'"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3/31 [08:40]

[조선화] "민족미술발전의 자랑찬 력사가 집대성된 보물고​ '조선미술박물관'"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3/31 [08:40]

 [+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평양의 조선미술박물관을 소개하며 "조선미술박물관에는 주체미술발전의 자랑찬 력사를 집대성하여 보여주는 국보적인 미술작품들이 수많이 전시되여 있다"고 31일 보도했다.

 

▲ 유화 《애국의 마음》, 조선미술박물관 소장. 사진=조선의 오늘     © 김일미 기자

▲ 조선화 《락동강할아버지》, 조선미술박물관 소장. 사진=조선의 오늘     © 김일미 기자

▲ 조선화 《남강마을의 녀성들》조선미술박물관 소장. 사진=조선의 오늘     © 김일미기자

▲ 조선화 《강선의 저녁노을》조선미술박물관 소장. 사진=조선의 오늘     © 김일미 기자

▲ 조선화 《성강의 파도》조선미술박물관 소장. 사진=조선의 오늘     © 김일미 기자

▲ 《청룡》, 《백호》, 《현무》, 《주작》, 조선미술박물관 소장. 사진=조선의 오늘     © 김일미 기자

▲ 《소몰이군》조선미술박물관 소장. 사진=조선의 오늘     © 김일미 기자

▲ 《량반과 농민》조선미술박물관 소장. 사진=조선의 오늘     © 김일미 기자

 

다음은 조선의 오늘이 보도한 기사 전문.

 

민족미술발전의 자랑찬 력사가 집대성된 보물고​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한복판에 자리잡은 김일성광장에는 조선미술박물관이 있다.

조선미술박물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발기에 의하여 주체37(1948)년 8월 11일에 창립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술박물관에는 우리 나라의 유구한 민족문화를 보여주는 이름있는 옛날그림과 로동당시대에 창작된 명작을 다 전시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54(1965)년 3월 11일 조선미술박물관을 찾으시고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때로부터 박물관은 민족미술유산의 보물고, 조선민족제일주의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여왔다.

조선미술박물관에는 주체미술발전의 자랑찬 력사를 집대성하여 보여주는 국보적인 미술작품들이 수많이 전시되여있다.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혁명력사와 숭고한 풍모를 담은 영상미술작품들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빛내여갈 귀중한 국보들로 빛을 뿌리고있다.

피어린 항일의 불길속에서 혁명선렬들과 진보적미술가들이 창작한 판화 《작전을 구상하시는 김일성사령관》, 조선화 《김대장 호령소리 장백골안에 넘친다》 등의 작품들은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생동한 화폭으로 보여준 귀중한 재보들이며 유화 《보천보의 홰불》, 아크릴화 《조선아 너를 빛내리》를 비롯한 수많은 영상미술작품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거룩한 혁명령도사를 다시금 깊이 체득시켜주는 국보중의 국보들이다.

또한 조국수호전과 사회주의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과 영웅적위훈, 투쟁모습을 주제로 한 조선화 《락동강할아버지》, 《남강마을의 녀성들》, 《90년대의 불사조들》을 비롯한 시대의 명작들은 주체미술의 발전면모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기마다 강철증산으로 우리 당을 받들어온 강철전사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준 조선화 《강선의 저녁노을》, 《성강의 파도》도 사회주의민족미술발전사에 길이 빛날 귀중한 재보들이다.


이밖에도 조선미술박물관에는 우리 민족의 력사와 문화에 대한 리해를 보다 폭넓게 하는데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미술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행렬도》, 《청룡》, 《백호》, 《현무》, 《주작》을 비롯한 안악3호무덤, 강서무덤벽화들이 원래의 모습대로 모사되여 중세동방의 강국으로 크게 번성하였던 고구려의 력사와 문화에 대한 리해를 보다 폭넓게 하는데 이바지하게 되였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그 색이 변하지 않은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채, 힘있고 간결한 선묘기법, 고유하고 풍부한 내용들과 섬세하고 우아한 화풍으로 하여 고구려회화의 발전된 면모를 잘 보여주는 여러 지역의 무덤벽화들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국보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소몰이군》, 《량반과 농민》, 《봄비》, 《여름의 산막》 등의 그림들도 당시 우리 인민의 생활풍속과 감정정서를 정묘하고 화려한 양상으로 잘 보여주고있다.


조선미술박물관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민족미술유산의 보물고, 주체미술보급선전기지로 더욱 강화발전되여 수많은 근로자들과 해외동포들에게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 우수한 문화와 력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조선화 《혁명의 전구》, 유화 《장군봉의 칼바람》을 비롯하여 혁명의 성지로 달리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가 감명깊게 반영된 작품들과 조선화 《세상에 부럼없어라》, 유화 《애국의 마음》 등 공화국의 현실을 반영한 명작들이 계속 전시되고있다.

 

 


- 유화 《애국의 마음》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현지지도하신 때로부터 지난 55년간 조선미술박물관에는 1만여점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였다.

이 기간 600여만명의 근로자들과 청소년들,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이 박물관을 참관하였다.

조선미술박물관은 오늘도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빛내여주시고 주체미술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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