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부산물 리용해 다양한 제품 제조"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4/02 [14:54]
[+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통일의 메아리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생산과정에 나오는 부산물을 리용하여 다양한 새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리고 있다"고 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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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사진=통일의메아리 © 김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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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통일의 메아리가 보도한 기사 전문.
부산물을 가지고 다양한 제품 제조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생산과정에 나오는 부산물을 리용하여 다양한 새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리고있다.
최근년간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좋은 새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을 벌리는 과정에 평양어린이영양식료품연구소의 연구사들은 공장의 생산과정에 나오는 어느 한 부산물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부산물에 대한 분석을 심화시킬수록 이것을 리용하면 소화흡수률이 높은 새로운 류형의 애기젖가루를 만들수 있는 전망이 보였다.
연구성원들은 신심을 가지고 연구사업을 심화시켰다. 그리하여 마침내 해당 부산물을 가공처리하여 애기어머니들속에서 호평을 받는 새로운 류형의 애기젖가루를 만들어낼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연구소에서는 이 부산물을 가지고 소화흡수률이 높은 음료도 새로 만들어내였다.
공장에서는 콩우유와 콩신젖 등을 대량 생산하는것으로 하여 많은 량의 콩을 다루게 되며 그 과정에 나오는 부산물속에는 콩눈이 많이 들어있다.
콩눈에는 녀성들의 건강에 좋은 이소플라본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성분이 많이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공장의 연구집단은 이에 대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갱년기장애를 비롯한 여러가지 부인병증상이 있는 녀성들속에서 수요가 높은 새 제품인 콩눈가루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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