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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오늘, '평양화장품공장 은하수원, 계단의 편차' 소개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07:18]

조선의오늘, '평양화장품공장 은하수원, 계단의 편차' 소개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4/03 [07:18]

 [+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스쳐보낼수 없는 편차'란 제목에서 평양화장품공장의 종업원들이 즐겨 찾는 은하수원이 있다며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주체104(2015)년 2월 어느날 평양화장품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 공장 종업원들이 자체로 건설한 은하수원에도 들리시였다"고 소개하고 "일군들에게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계단의 높이가 차이난다"며 "종업원들이 느끼게 될 미세한 불편까지 가늠해보시며 그 부족점을 깨우쳐주시였던 것이다"고 3일 보도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15년 2월5일 보도했다. 영상화면 캡쳐     © 김일미 기자

▲ 평양화장품공장 종업원들의 쉼터 은하수원 원래계단.사진=조선의오늘     © 김일미 기자.

▲ 평양화장품공장 종업원들의 쉼터 은하수원 교정한 계단.사진=조선의오늘     © 김일미 기자

▲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한 화장품 중에서.사진=조선중앙통신     © 김일미 기자





다음은 조선의오늘이 보도한 기사 전문.

 

스쳐보낼수 없는 편차

 

우리 공화국의 평양화장품공장에는 종업원들이 즐겨찾는 은하수원이 있다.

아담하면서도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은하수원에는 로동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편의봉사시설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들이 유희오락시설들과 급양편의봉사시설들을 사소한 불편도 없이 리용할수 있도록 최상의 편의를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주체104(2015)년 2월 어느날 평양화장품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 공장 종업원들이 자체로 건설한 은하수원에도 들리시였다.

은하수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자체의 힘으로 편의후생시설들을 잘 꾸렸다고, 일군들이 로동자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마음쓰고있는것이 알린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잠시후 걸음을 옮기시던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문득 계단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무엇때문에 그러실가?)

일군들은 무슨 영문인지 몰라 의아해하였다.

그러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계단의 높이가 차이난다고, 보철사가 이발을 교정하듯이 계단을 좀 교정해야 하겠다고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웃음속에 하시는 말씀이였지만 일군들에게 주는 충격은 매우 컸다.

수백명이나 되는 종업원들이 거의 매일이다싶이 오르내리군 하던 평범한 계단.

사실 종업원들에 대한 편의봉사가 기본인 은하수원에서 잠간씩 오르내리는 계단은 누구나 스쳐지나보낼수 있는 부차적인것이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그 계단을 오르내리며 계단의 높이가 차이난다는것을 느껴본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하지만 우리 원수님께서만은 종업원들이 느끼게 될 미세한 불편까지 가늠해보시며 그 부족점을 깨우쳐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원수님께서 다녀가신 후 계단의 높이를 재여보니 정말 미세한 차이가 있었다.

우리 일군들에게는 왜 그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는지, 우리 종업원들을 대하는 일군들의 복무관점에 생겨난 편차는 아니겠는지, 이렇게 생각하니 일군들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래서 그후 계단을 다시 시공했고 공장의 현대화와 함께 은하수원을 더욱 훌륭하게 꾸리게 되였다.

다시 시공한 계단.

이것은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에는 자그마한 편차나 허용도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을 일군들의 심장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그때부터 이 공장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글발이 더 깊이, 더 소중히 자리잡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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