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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결딴내는 이명박의 리더십'

영남 향우회 패권독식 인사 망치기 리더십, MB악법 강행 등

김환태 칼럼 | 기사입력 2011/08/22 [00:27]

'대한민국 결딴내는 이명박의 리더십'

영남 향우회 패권독식 인사 망치기 리더십, MB악법 강행 등

김환태 칼럼 | 입력 : 2011/08/22 [00:27]
조직,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지도자의 리더십

나홀로 제멋에 죽고사는 이명박 대통령을 빼고 나머지 모든 조직의 수장,즉 리더는 영광스럽고 화려한만큼 외롭고 고독한 자리임을 절감한다.조직의 흥망성쇠와 결부된 막중한 책임감 앞에 능력발휘에 대한 압박감으로 긴장속에 살아야 하는게 리더의 운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더에게는 리더로서의 능력과 자질,덕목을 갖추어야 하는건 필연이다. 즉 조직이 추구하는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비전과 상상력,분석적 사고에 바탕한 판단력,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통찰력,창조적 결단력, 돌발사태를 극복할 수 있는 뛰어난 위기 관리력,자신감과 용기,조직전반을 관통하는 전문성,과감한 추진력,화합과 통합력,도덕성에 바탕한 인간적 자질이 요구된다.

이러한 리더의 능력과 자질,덕목은 기업,군대,정부사회 각급기관등 모든 조직의 장에게 해당되지만 특히 정치 지도자의 경우 리더십에 관한한 달인의 경지에 이르렀다 할지라도 늘 가다듬어야 하는게 리더십이다. 왜냐하면 정치는 인간사회를 유지함에 있어 최고의 상위개념으로 천차만별,각양각색의 인간을 상대해야하는 점에서 그러하다.더불어 변화무쌍한 살아있는 생물의 속성을 지닌 종합예술로서 국민의 안위와 나라의 운명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차대함 때문에 대통령이든 정당 대표든 정치지도자는 신분에 걸맞는 뛰어난 지도력을 갖추어야 하고 그러한 지도력을 갖춘 사람에게 국가와 정당의 운명을 맡겨야 한다. 이에대한 해답은 멀리 동서고금의 역사를 살필 필요없이 현대 한국 정치사가 잘 말해주고 있다. 전쟁상황이 아닌 평시 국력과 국가운명은 민주적 정치 안정과 발전적이고 안정적인 경제의 지속성에 좌우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장기독재에서 보듯 민주적,국민통합적 리더십은 부족했지만 강력한 경제적 리더십에 의한 경제발전으로 보릿고개를 벗어나게 했다. 이에 반해 김영삼 전 대통령은 무능한 경제 리더십으로 외환위기를 불러 국민과 나라를 미증유의 도탄속으로 몰아 넣었다.

이러한 김영삼 전 대통령과 결정적으로 대비되는 지도자가 김대중 전 대통령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김영삼 정부가 물려준 외환위기를 과감한 구조조정,벤처기업 육성,시대를 내다본 IT집중 투자등 뛰어난 경제 리더십,금모으기등 국민통합 리더십으로 환란극복과 함께 경제를 재도약 시키고 평화적 리더십을 발휘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 2011년 8.15광복절 경축사를 하고 있는 대통령 이명박     © 사진기자단


국가운명 백척간두로 몬 이명박 망인사,망경제,망민주,망정치,망안보,망평화,국망리더십

이렇게 되살려 놓은 경제가 요즈음 총체적 국난상황을 맞고 있다.주식폭락과 썰물처럼 빠져 나가는 외국자본 탈출로 한국경제 위험도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망국전야를 방불케 하는 국난사태는 미국발 금융대란에 이은 재정적자 신용강등,더블딥 우려가 지구촌을 연타하면서 발생한 글로벌 경제불황이 영향을 미친점이 크지만 치명적인 요인은 현직 국가 지도자인 이명박 대통령의 능력과 자질,리더십 부재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자칭 경제전문가를 내세워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취임후 3년 반동안 보여준것은 사기극으로 끝난 747공약,지리멸렬 갈짓자 뒷북치기 대처,고환율 외화거덜로 대표되는 경제 망치기,민생 생지옥을 부른 전무후무한 양극화,강부자 친기업 정책,국토환경생명파괴 4대강 삽질 등 망경제(亡經濟)리더십으로 기업은 하루앞 운명을 알 수 없는 지옥경영,자영업은 망하는게 정상,일자리없는 백수천국등 외환위기를 능가하는 경제파탄을 불러 민생과 국가가 도탄에 빠졌다.

이러한 망경제 리더십에다 취임초기부터 국민적 지탄을 받았으면서도 되풀이 반복하고 있는 고소영,강부자,오사영인사등 구태인사를 극대화시킨 영남 향우회 패권독식 인사 망치기 망인사(亡人事)리더십에 민주주의를 망치는 MB악법 강행등 20~30년전 역주행 망민주(亡民主) 리더십,의회정치 짓밟는 한나라당 시녀화 독선과 전횡등 민간 독재적 망정치(亡政治)리더십,천안함과 연평도 안보국난을 자초한 안보무능 망안보(亡安保) 리더십,'비현실적이고 구체적 실천방안이 실종된 대북강경정책'비핵개방3000'구사로 인한 남북관계 파탄으로 빚어진 전면전 일보상황이 말해주는 망평화(亡平和) 등 망국적 6망(六亡) 리더십으로 국가운명은 이제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을만큼 민주,민생,안보,평화위기로 대표되는 망국전야의 위기에 처하였다.

후보시절 문제가 되었던 위법,탈세,위장전입,건강 보험료 누락,부동산 투기의혹등 도덕적 자질,덕목도 그렇지만 국민을 섬기고 정치를 하겠다는 말과달리 가진자를 받드는 감세,교육개혁,법과질서를 운운하며 용산참사식 서민죽이기형 반국민적 양극화정치로 한가닥 기대와 희망마저 접게 만들고 있다.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관의 치'를 이룬 당태종,한민족 역사상 최고의 성군 세종대왕,르네상스를 일군 개혁과 소통의 정조와 같은 지도력을 기대하지 않는다. 친위언론과 합작한 목도리 감동이나 화석화된 반민주,반민족적 아스팔트 패권 극단보수의 뇌세포만을 감동시키는 패거리 만족 정치가 아닌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모든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정성을 다하여 국민을 섬기는 민주 정치로 감동을 주는 지도력을 발휘한다면 국민들은 경제국난을 감내하고 극복할 수 있는 구국적 희생과 고통분담에 적극 나설 것이다.이명박 대통령은 약발이 전무했던 공정사회를 말만바꿔 공생발전하자는 식의 국민우롱 구호남발 말장난을 중단하고 국민통합 리더십의 기본인 섬김을 통한 감동정치를 말이아닌 행동으로 보여줄것인지 그럴 자신이 없으면 국민과 국가,민족을 위해 책임있는 결단을 내리는게 옳다고 본다. 대통령이 책임있는 결단을 주저할 경우 국민 스스로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망국적'6망리더십'에 천착하는 지도자의 진퇴와 관련한 최후의 결단은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몫이다.
 
[국민뉴스 발행인 http://www.kookm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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