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온라인 진로캠프 참여자 000군(14세)은 “매일 듣기만 해야하는 온라인 강의는 너무 지겨웠어요.”라며 “선생님과 소통하며 피아노(아두이노코딩)를 만들어 연주도 하고, 비누랑 손소독제를 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사용하니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하구(구청장 김태석)가 위탁운영 중인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 내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구교운)는 온라인 진로캠프 “사하구 방콕 클라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온라인 진로캠프 “사하구 방콕 클라쓰”는 가정 내 전문적인 진로탐색을 돕기위해 운영되었다. ECO크래프트, 아두이노코딩전문가, 1인 미디어제작 과제 등의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사하구 거주 초등 6학년~중등 3학년 64명의 학생이 본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담당자는 “시스템 등의 미비점으로 인해 온라인 교육에 대한 불만사례가 많이 생기고 있는 시점에 온라인 캠프를 시행하며 부족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가정 개별 체험키트 발송 등 보다 흥미로운 진로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고 전했다.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구교운 센터장은 “진로체험의 구성요소에 흥미와 동기유발이 제외되서는 안된다”며 “양질의 진로교육을 기획/제공함에 있어 청소년의 흥미와 동기유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로캠프 자료는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진로상담은 연중 상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051-261-992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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