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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기만단’ 새누리당 공보단을 즉각 해체하라

김중걸 기자 | 기사입력 2012/09/18 [00:29]

‘대국민기만단’ 새누리당 공보단을 즉각 해체하라

김중걸 기자 | 입력 : 2012/09/18 [00:29]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캠프 김병호 공보단장이 인혁당 사과 문제를 사건의 당사자들로 국한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니 경악스럽다.
 
국가권력에 의한 사법살인을 개인 간의 문제처럼 치부하는 태도도 놀랍고, 이런 중대한 문제에 대해 당사자인 박근혜 후보는 숨고 측근들이 억지주장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것도 충격적이다.
 
박근혜 후보는 정준길 위원에 대해서는 그럴만한 위치가 아니라고 했지만 김병호 공보단장도 그렇다고 하지는 못 할 테니 김 단장의 주장이 자신과 무관한 일인지 답해야한다.
 
더욱이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김병호 전 의원을 공보단장에 앉힌 장본인은 박근혜 후보가 아닌가.
 
한편 정준길 공보위원의 협박전화에 이어 두 번째로 터진 김병호 공보단장의 망언을 목도하며 과연 새누리당 공보단이 무엇하는 조직인지 의문을 떨칠 수 없다.
 
정준길 협박 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공보단의 실체가 ‘거짓말 제조창’, ‘흑색선전 유포단’일 뿐인 줄 알았더니 ‘대국민 기만단’으로 불러야할 것 같다.
 
박근혜 후보는 공보단이 무슨 목적을 위해 만든 조직인지, 그리고 정준길 협박사건과 김병호 국민기만발언이 자신의 본심과 관련이 있는지 똑똑히 답해야 한다.
 
박근혜 후보는 자신이 말하는 미래 정치가 공보단을 통해 보이는 국민기만 공작정치, 국민여론 왜곡정치인지 분명하게 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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