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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페네타, 북핵 문제 해결 요청?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미국에 위협적임을 중국에 밝혀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9/20 [08:05]

방중 페네타, 북핵 문제 해결 요청?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미국에 위협적임을 중국에 밝혀

편집부 | 입력 : 2012/09/20 [08:05]
▲ 시진핑부주석은 미 힐러리국무장관 면담을거절하고 미국방장관을 15일만에 접견 국제문제와 북핵문제해결을 요청하면서 북측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미국에 위협적임을 공개하여 화성13호의 공개에 처음으로 대응을 하고 이러한 위협적인 문제를 중국측에 문제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구걸?) 했다고 연합은보도했다.사진 연합뉴스복사     © 민족의소리자주역사신보편집부
19일 베이징발 연합뉴스는 시진핑 "日 댜오위다오 매입 웃기는 짓", 페네타, 中지도자들에게 美와 대화하도록 北부추겨 달라 요청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미 국방장관 패네타는  "군사력 재배치 中견제 위한 것 아니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하여 미국은 북을 상대로 군사력을 재배치한다는" 의미를 암시했다.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 부주석은 19일 일본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매입에 대해 "웃기는 짓"이라고 강력히 비난하고서 중국의 주권 침해행위를 중단해줄 것을 촉구했다 .

시 부주석은 이날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방중 중인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과 회동에서 만나 북한 문제, 센카쿠 문제를 비롯한 주요 안보 및 군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신화통신(新華通訊)이 보도했다고 연합은 전했다.

시진핑은 이 자리에서 "댜오위다오 섬 매입은 웃기는 짓"이라며 "일본은 행동을 자제해야 하며 중국의 주권과 영토통합을 저해하는 말이나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차기주석을 이어받을 예정인 시진핑이 일본의 센카쿠 매입에 대해 "웃기는 짓"이라며 경멸적인 표현을 동원해 비난함으로써 중일 관계가 더욱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우려된다고 연합은 전했다.

2주 간의 잠적 끝에 지난 15일 공개활동을 시작한 시진핑이 외빈을 공개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청색 양복에 하늘색 넥타이를 맨 시진핑은 외형적으로 편안하고 건강 해보였으며 패네타와 악수하고 현안 논의에 들어갔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패네타 장관은 "내가 받은 인상을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그는 매우 건강하고 바빠 보였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패네타와의 회동에서 올해 2월 자신의 미국 방문을 회고하고서 이번 방중이 양국간 군사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고 신화통신(新華通訊)이 보도했다.
▲ 2011년 열병식에서 공개된 일명 무수단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한호섯소장의 분석에 의하면 화성10호로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다탄두 핵미사일이며, 미국조차 잠수함보유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세계최고라고 인정함으로서 화성10호는 북측이 핵잠수함을 보유햇거나 그 이상의 잠수함인 이온추진체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민족의소리자주역사신보편집부

시진핑과 패네타는 1시간 넘게 대화하면서 북한 문제, 해상 영유권 분쟁 등 다양한 사안을 솔직하고 건설적으로 논의했다고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다.

패네타는 중국 지도자들과의 면담에서 핵 무기 프로그램에 대해 외교적 기반위에서 미국과 협상할 수 있도록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를 부추겨 달라고 요청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해 미국의 영향력은 없으며 사실상 시진핑부주석에게 북측에 협상안이 무엇인지 공개되지 않아 "미군철수를 안하면 전면전을 각오할 것"을 경고한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의중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패네타 장관은 18일 오후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쉬차이허우(徐才厚)와 만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 등 양국간 군사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쉬차이허우는 이 자리에서 "중국 정부와 군대는 영토주권을 수호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으며 결코 반걸음도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여 사실상 미 국방장관의 요구는 전면적으로 묵살 당한 것을 기사는 암시한다.

쉬차이허우는 또 센카쿠를 미일 안보조약 적용범위에 포함하는 것에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센카쿠 문제에서 어느 한 쪽을 편들지 않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지켜 달라고 요구함으로서 미일동맹의 파기를 공식화하는 것이 라는 분석이며 일본에게 평양선언을 이행. 실천할 것을 경고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격상시키는 역활로 북측에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어서 패네타 장관은 쉬차이허우에게 미국은 중일간 도서 분쟁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이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혀 사실상 일본을 버리는 것으로 중국과 북측에 보내는 외교적 노력의 일환으로 읽힌다..



패네타는 방중 사흘째인 이날에도 미국의 아시아 군사력 재배치가 결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며 중국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주력했으며 패네타는 시진핑 면담 이후 중국 국립군사대학인 장갑병공정학원(裝甲兵工程學院)을 방문, 간부후보생들과의 대화하며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고 있다거나 미국이 센카쿠 분쟁에서 일본 편을 들고 있다는 중국의 불만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하여 향후 한반도에서의 역활을 포기하고 주한미군의 철수 신호로 읽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리고  미 국방장관은 중국 간부후보생들에게 "미국이 아ㆍ태 지역에서 군사력을 재조정하는 것은 중국을 억누르려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중국을 포용하고 태평양 군사 전략에 중국의 역할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말하여 주한미군철수 용의를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다.

미 국방장관은 "미국의 목표는 오해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원치 않는 긴장이나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양국 간 군사 협력 관계가 더 광범위한 맥락에서 정립돼야 한다고 부연설명하여 주한미군철수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있어 주목된다.
패네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제에도 언급, 북측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아시아와 미국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비판했다고 전하여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보유한 것을 공식화한 것이며 북측에서 주장하는 미본토를 초토화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하여 인정하는 것이어서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조국통일대전"의 결과물이 주목된다 .

미 국방장괁은 미사일 공격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재정 감축 상황임에도 군비를 더 증강하는 등 아ㆍ태 지역에서 미사일 방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혀 중국의 위협보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미사일공격 위협적이며 현재까지 구축한 미사일 방어망이 무력화 되었음을 시사한 것으로 향후 미국의 선택이 세계질서재편으로 인류의 자주화 위업에 전격적으로 동참할 것인지 주목한다.

또한 그는 "미일 안보조약이 일본에 대한 비난마저 금지하는 것은 아니고 동맹국끼리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다"면서 "우리는 일본 지도자에게 도서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책임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고 밝혀 미일동맹의 해체를 시도하고 조미수교와 평화협정체결을 선언할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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