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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재단,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정립을 위한 촉구

정광필 기자 | 기사입력 2012/09/12 [12:14]

한문화재단,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정립을 위한 촉구

정광필 기자 | 입력 : 2012/09/12 [12:14]
한문화재단(이사장 황천풍)은 1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정립을 위한 촉구했다.

우리역사의 올바른 정립(定立)을 위하여 또한, 작금의 중국(中國)이 벌이는 동북공정과, 소위 만리장성 늘이기 공작, 그리고 과거 일제(日帝)의 역사침탈에 대한 반성없이,독도망언을 일삼는 일본(日本)에 대한 경계로서, 올바른 우리역사를 회복하여 정립하고자 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홍익인간 7만년 역사에 관한 국회(國會) 강연회(講演會)를 개최하게 되었다.
 
서기668년 고구려(高句麗)가 나당(羅唐)의 침략으로, 수많은 사서가 불타 없어져, 고구려 이전의 역사가 묻히는가 싶더니, 고구려의 정통성을 이은 대진국(大震國), 발해(渤海)가, 단군조선의 역사기록을 국가차원에서 회복시켜, 단기고사(檀奇古史)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대진국이 거란의 요(遼)나라에 병합되면서, 끈질긴 항거에도 불구하고, 결국 나라를 회복하지 못한 이후 우리역사는, 이미 고대중국이 일찍부터 벌여온, 소위 중화주의 춘추필법에 의하여, 정신과 힘과 기록의 부재로 인하여, 은닉되고, 윤색되고, 심지어 날조당하는 방법으로, 왜곡된 상태에서, 다시 거란의 요(遼)나라와, 여진의 금(金)나라와, 만주의 청(淸)나라로 이어지면서, 고대중국의 기록에 세뇌되어, 거의 왜곡된 채로 방치되어 왔던 것이다.

신라 땅 출신의 세력을 중심으로 한 고려(高麗)는, 스스로 그 정통성을 계승하였다는 고구려와, 고구려의 정통계승국인 대진국, 발해의 역사를, 소홀히 하였던 것이며, 심지어 가깝게는 수당(隋唐)을 비롯한, 고대중국이 왜곡한 우리의 역사에 관한 기록에 세뇌되었고, 고려 땅에서 나온 조선(朝鮮)도 명나라를 섬기며, 자주적인 역사를 정립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고구려와 대진국의 역사는 먼 나라의 것이었다.
 
다행히 유득공 선생의 발해고(渤海考)가 세상에 나오면서, 다시 고구려의 정통성을 계승한 대진국, 발해의 역사가, 우리역사임을 일깨우게 되었고, 이러한 역사찾기 정신은, 일제 강점기 광복운동가들의 원동력이 되어, 우리역사를 올바로 회복하는 운동으로, 끈질기게 힘차게 이어져 왔던 것이다.
 
이리하여, 하늘이 도우시사, 우리역사 복원에 목숨을 바치신 계연수 선생에 의하여, 오늘날 한단고기(桓檀古記)라는 이름으로,1만년의 역사가 세상에 다시 드러났던 것이다.

나아가, 고구려와 백제와의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생존의 방책으로 당나라와 손을 잡게 되었던 신라는, 서기전238년 단군조선이 쇠망하던 차에, 전쟁의 불씨를 동쪽으로 전염시킨 진시황(秦始皇)과 한무제(漢武帝)로 인하여, 단군조선 삼한의 마한 땅 동쪽 한 모퉁이에서 출발하여, 주변의 침략전쟁 속에서 끈질기게 살아 남았던 것이며, 우리 역사상 단군조선 후예의 나라로서, 가장 비난을 많이 받는 나라이나, 그 역사의 죄를 씻어 주는 듯, 신라시조 박혁거세 거서간의 후예 집안에서, 부도지(符都誌)라는, 더없는 역사적 보물을 세상에 내놓음으로써, 홍익인간 7만년의 역사가 밝은 태양빛처럼, 우리에게 훤히 비추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우리기록을 중시하여, 올바른 시각으로 우리역사를, 정립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역사는 우리가 정립하여야 하며, 다른 나라가 해 줄 것이 아닌 바, 더 이상 방치하는 것은 후손으로서 얼빠진 짓이며, 조상을 능멸하는 데 지나지 않았다.
 
올바른 우리역사 정립을 위하여, 모든 국민들과, 국민의 대표인 국가위정자와, 국가당국에 아래와 같이 진정으로 촉구했다!
 
▲국사 교과서를 최대한 빨리 올바르게 개정하여야 합니다!▲역사교육을 명실상부하게 의무 및 필수로 하여야 합니다!▲역사청을 특설하여, 올바른 역사정립에 진력하여야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환,(삼일정신구국운동범국민연합 상임총재, 전 천도교교령)과 김원웅(항일독립운동가단체 연합회 회장)전 의원이 축사를 했다.
 
연대행사로 만리장성 역사 침탈왜곡 퍼포먼스 <세계국학청년단 임종일 단장>,300만 서명운동(국사교과서 개정 및 단기연호 병행 쓰기 등 <서울국학원 성배경 원장>)에 돌입했다.

원본 기사 보기:신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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