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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 역사-21] 한웅천황의 개천

거발한(居發桓) 한웅천황의 배달나라와 개천

천산태백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2/11/19 [08:03]

[홍익인간 7만년 역사-21] 한웅천황의 개천

거발한(居發桓) 한웅천황의 배달나라와 개천

천산태백 칼럼니스트 | 입력 : 2012/11/19 [08:03]

[역사=플러스코리아]조홍근 역사칼럼= 거발환한웅천황은 서기전3923년 무술년(戊戌年)에 한국(桓國) 7대 지위리(智爲利) 한인(桓因)의 여러 아들 중 하나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천왕랑(天王郞)이 되어 천웅도(天雄道)를 닦았다.

한웅은 천왕랑이 되어 심신수련을 하던 중 호족과 웅족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들의 전쟁을 진압할 계획을 미리 세워 놓았다.

서기전3900년경 한웅은 서자부(庶子部) 대인(大人)으로 명을 받고서 직책을 수행하던 중, 서기전3898년경에 조정(朝廷)에 들라는 지위리 한인의 명을 받고 알현하였다. 이에 지위리 한인은 삼사오가(三師五加)들과 의논한 결과를 알려 주며 태백산(太白山)으로 가서 시끄러운 세상을 바로잡아 홍익인간(弘益人間) 하라 명을 내렸던 것이다.

지위리 한인으로부터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전수받은 한웅은 서기전3897년 갑자년에 삼사오가(三師五加)와 천왕랑(天王郞)의 3,000무리을 이끌고서 한국(桓國. 우루국)의 서자부(庶子部)를 떠나 약1만리 길을 따라 이동하였다.

흑수백산(黑水白山)의 땅인 한국(桓國)의 중앙에서 출발하여 태백산(太白山)에 도착한 한웅은, 태백산 산정에 제천단(祭天壇)을 축조하고 태백산 아래 터를 닦아 마을을 만들어 수도로 정하였다. 이 마을을 신시(神市)라 한다.

신시는 나라의 도읍지인 신(神)들의 도시라는 뜻으로서 하늘나라에서 내려온 신(神)같은 사람들이 터 잡은 곳이라는 말이 된다. 신시를 검벌이라고도 한다. 신(神)은 검이며 시(市)는 불로도 읽히는 글자로서 벌(판), 부여라는 말이 된다.

당시 한웅은 태백산에 다다르면서 사자(使者)를 보내어 호족과 웅족 사이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전부 파악 해 두었다.

서기전3897년 갑자년 10월(亥月) 3일에 한웅은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지니고 태백산 제천단에 올라 하늘의 삼신(三神)께 제(祭)를 올리고, 동북쪽의 한국(桓國) 조정(朝廷)을 향하여 명(命)을 성실히 수행할 것임을 고(告)하였다.

한웅이 하늘나라인 한국(桓國)의 조정(朝廷)에서 명을 받고 땅나라인 지방으로 내려오니 이를 개천(開天)이라 한다. 개천이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옴을 말한다. 즉, 하늘나라의 뜻을 땅나라에 실현하기 위하여 하강(下降)한 것을 이른다. 하늘과 땅을 연결한다는 뜻이 된다. 이는 결국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전수받아 홍익인간(弘益人間) 세상을 연다는 뜻이다.

이로써 한웅(桓雄)은 한인(桓因) 천제(天帝)의 아들로서 명(命)을 받은 천왕(天王)이 되어 태백(太白)의 땅을 홍익인간할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태백은 크게 밝다라는 의미이므로, 태백산을 중심으로 한 나라를 밝달나라, 발달나라라 불렀다. 밝달나라는 단국(檀國)이라고도 하며, 단(檀)이라는 글자가 박달이라는 말이므로 박달나라가 되고, 발달의 “발”은 받침 “ㄹ”이 변음되어 “바이”가 되어 “바이달”, “배달”로 불리기도 한다. “밝”을 표기한 백(白)의 소리가 “바이”로서 “배”로 변음된 것이기도 하다.

이리하여 한웅은 배달나라의 시조가 되었는 바, 한웅천왕(桓雄天王), 한웅천황(桓雄天皇)이라고 하며 “크게 밝은 한(桓)“이라 하여 거발한(居發桓)이라고 한다. 한웅(桓雄)이라는 글자는 천웅(天雄)이라는 뜻도 되며, 대웅(大雄), 천사(天師), 대사(大師)의 뜻도 된다.

서기전3897년 10월 3일 이후 한웅천황은 홍익인간 세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웅족과 호족의 정세를 모두 파악하고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먼저, 웅족과 호족의 무리들에게 진정한 인간으로 되돌아 오도록 하기 위하여 기회를 주기로 하였다.

한웅천왕은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의 가르침 중에서 먼저 참전계경의 가르침을 주어 진정한 인간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였다.

웅족의 왕과 호족의 왕을 불러 피를 맑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신령스런 쑥 한다발과 마늘 20개를 나누어 주면서, 백일 동안 햇빛이 있는 밖으로 나오지 말고 인간의 본성을 깨달으라 하며, 우선 삼칠일 즉 21일간 마음을 닦게 하였다.

웅족의 왕은 여추장으로 웅녀(熊女)라 불린다. 웅녀는 한웅천왕의 가르침을 따라 굴속에서 21일간을 정성으로 마음을 닦았다. 그러나, 호족의 왕은 마음을 고요히 하며 인간본성을 깨달으라는 가르침을 금방 잊어버리고 참을성이 없어 결국 마음을 잡지 못하여 굴 밖으로 나와 버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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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프로필] 조홍근(曺洪根, 52세). 한문화재단(桓文化財團) 사무총장. 트위트-페이스북 역사당 부총재. 현 법무사.

30여년 동안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규원사화(揆園史話), 단기고사(檀奇古史)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천390년 역사를 밝히고 있음.

1. 홍익인간(弘益人間) 천부(天符)의 역사는 마고성(麻姑城:파미르고원)의 마고(麻姑)시대인 서기전70378년 계해년(癸亥年)부터 시작되었음을 최초로 밝혔음.

2. 역법(曆法)이 시작된 해는 마고성(麻姑城)의 황궁씨(黃穹氏) 시대인 서기전25858년 계해년(癸亥年)임을 밝혔으며, 서기전70378년 계해년이 마고(麻姑) 기원(紀元:천부 天符)임을 밝혔음.

3. 황궁씨를 이은 나반(那般:那般尊者:獨聖者)이 한국(桓國)시대 한인씨(桓因氏) 이전의 임금이던 유인씨(有因氏)이며, 유인씨 시대에 9한족(桓族)이 이미 형성되었고, 한인씨 7대(代)가 약1,000년을 다스렸다는 것임을 밝혔으며, 9족(族)의 근거지를 명백히 밝혔음.

4. 윷놀이판의 모습이 천부경(天符經)의 무한조화순환역(無限造化循環易), 음양오행(陰陽五行), 태양태음성력(太陽太陰星曆), 단군조선의 정치행정 구조를 나타낸 것임을 밝혔으며, 하도(河圖)와 낙서(洛書)가 배달나라 시대의 음양오행수리역(陰陽五行數理易)이며, 태호복희 8괘역과 한역(桓易:윷놀이판의 역)이 지구의 자전(自轉)과 공전(公轉)을 기반으로 한 역(易)임을 밝혔음.

5. 천제(天帝), 천황(天皇:天王), 천군(天君), 천공(天公), 천후(天侯), 천백(天伯), 천자(天子), 천남(天男)의 위계질서를 최초로 밝히고, 천제자(天帝子)와 천자(天子)의 차이점을 최초로 밝혔으며, 태호복희씨(太皞伏羲氏)가 일반 천자(天子)가 아니라 한웅 천왕의 아들로서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에게 제(祭)를 올리는 권한을 가진 제사장인 천군(天君)임을 밝혔음.

6. 아리랑(阿里嶺) 민요의 원천이 되는 최초의 역사적 사실이 서기전2333년 10월 3일 조선을 건국하기 이전에 있었던 당요(唐堯)의 전란(戰亂)으로 인하여 단군왕검(檀君王儉)께서 동북의 아사달로 이동한 과정임을 밝혔고, 단군왕검께서 배달나라 제18대 거불단(居弗檀) 한웅(桓雄)과 염제신농국(炎帝神農國)의 후신으로서 치우천왕(제14대 慈烏支 한웅)께서 봉하신 단웅국(檀熊國:웅씨국의 하나) 제5대 홍제(洪帝)의 딸 사이에서 탄생하신 사실과, 단군조선의 군후국(君侯國)의 위치와 시기에 따른 요동(遼東), 요서(遼西), 요수(遼水)의 위치를 상세히 밝혔음.

7. 고대중국의 천자로 불리는 요순우(堯舜禹)와 하은주(夏殷周)의 연대기를 상세히 밝히고, 요순우와 고대일본의 신무왕(神武王)이 단군조선으로부터 독립을 시도한 반역자(反逆者)이면서 제후인 천자(天子)임을 밝혔음.

8. 우비(禹碑:우 치수기념 부루공덕 비)의 비문을 국내 최초로 역사적 해석을 하였으며, 우비는 서기전2267년 이후 우(禹)가 치수에 성공한 후 치수법(治水法)을 전수해 준 단군조선 태자부루의 공덕을 새겨 남악(南嶽) 형산(衡山)에 세운 것임을 밝혔음.

9. 일본 국조신(國祖神)인 천조대신(天照大神)의 사당인 이세신궁(伊勢神宮)에 소장된 원시한글 축문을 국내 최초로 완벽 해독하고, 요하유로 기록된 천조대신이 단군조선 두지주(豆只州) 예읍(濊邑)의 추장(酋長)의 후손임을 밝혔음.

10. 명도전(明刀錢) 등에 새겨진 문자를 단군조선 문자로서 최초로 해독한 학자 허대동 선생<저서 고조선문자>의 가림토(加臨土)의 연구에 검증차 참여하여 첨수도(尖首刀), 명도전이 단군조선의 화폐로서 그 위에 새겨진 문자가 단군조선의 상형 및 표음 문자임을 밝혔으며, 가림토는 원래 배달나라의 상형(象形)문자이자 표음(表音)문자인 상음(象音)문자에서 정선한 글자임을 밝혔음. 그 외 다수.

한문화사업총단 대표/천산역사연구원장/천부역(天符易)과학원장/마고족보연구원 대표/세계무궁화축제문화사업회 이사/독도 대마도 동해 만주 수호회복단 이사/천웅도 문무원 이사/광개토황비문연구원 이사/천부어문연구원 이사/산삼문화사업단 이사/한국삼협회 고문/홍익정치연구원 이사/한문화컨텐츠개발원 이사/한문화유물문화재연구원 이사/한문화사업단 이사/행운천지인 역리풍수 대표/(주)한문화개발 고문/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사/춘천고조선유적지보전협의회 총괄기획위원장/천부풍수연구원 이사/풍수지리신문 편집국장/현 법무사/저서<홍익인간 7만년 역사>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 <생활사주> <생활기문> <천부풍수> <천웅도와 홍익인간><우리말글과 세계언문역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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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단기고사(檀奇古史), 규원사화(揆園史話)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천393년 역사를 밝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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