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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전해지는 사랑의 온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부산북부지부,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연탄 3200장 전달

박미순 기자 | 기사입력 2012/11/20 [23:16]

“손끝에 전해지는 사랑의 온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부산북부지부,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연탄 3200장 전달

박미순 기자 | 입력 : 2012/11/20 [23:16]
▲ (사)자원봉사단 만남 부산북부지부, 추운 겨울 앞두고 '제3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 박미순 기자

[부산=플러스코리아] 박미순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부산북부지부'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한 '제3회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제 3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부산북부지부, 적십자봉사단, 동의과학대학교 직원봉사단, 초록봉사단 4개 단체 연합으로 이뤄졌다.
 
만남 부산북부지부는 17일 부산진구 연지동, 부전2동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해 가구당 200장씩 총 16가구에 3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한마음이 되어 연탄을 운반하였고,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각 가정마다 손수 배달하며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행여 연탄이 깨질세라 조심스럽게 손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연탄 행열 속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느껴졌다.
 
특히 올해에는 자원봉사단 사)자원봉사단 만남 국제부 소속 외국인 자원봉사 회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얼굴에 연탄이 뭍어도 연신 밝은 표정을 지으며 봉사를 하는 외국인 봉사자들의 모습은 기존 자원봉사자들에게 더욱 큰 힘과 도전을 주었고, 주민들에게는 이색적인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자원봉사단 만남은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이라는 슬로건으로 현재 국내외 8만여명의 회원과 해외 및 전국에 54개 자원봉사단체가 연합한 최대의 순수 민간 문화예술봉사단체로 국내외 각 지역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변함없는 사랑으로 온 인류에 생명의 봉사를 하는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처럼 지역 사회에서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사랑을 전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빛과 사랑의 실체가 되어 하늘 문화를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이러한 뜻을 함께하며 올해로 3회째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부산북부지부는 지난해에도 약 2000여 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고, 사랑의 헌혈봉사,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 모금운동, 재능기부 문화 봉사 등 해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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