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박미순 기자 | 입력 : 2015/10/21 [12:1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박미순 기자] 제11회 부산불꽃축제는 ‘사랑의 시작은 고백입니다!’를 주제로 10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틀간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10월 23일 오후 7시에는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범수, 김태우, 알리, 정동하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총 7개 팀이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10월 24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역대 최대의 불꽃 향연을 펼치게 된다. 올해 불꽃쇼는 불꽃의 연출 공간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하여 이기대~광안리해수욕장~동백섬이 이어지도록 U자형으로 변경한다. 백사장에 몰리는 관람객을 분산하고, 관람 장소별로 색다른 연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편일률적인 불꽃 연출 진행방식도 바뀌었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연출시간을 기존 50분에서 35분으로 줄이는 대신 15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불꽃팀 초청불꽃이 추가되고, 해외초청불꽃 종료 후 약 3분간은 일본 쓰시마 해상에서 부산불꽃축제를 축하하는 불꽃쇼를 연출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등화와 연화의 조화’를 주제로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기념 등(燈)전시회’가 10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영강변 일원에서 열리고, 메인행사인 불꽃쇼에 앞서 광안리 해변로와 중앙무대를 중심으로 식전행사인 거리공연과 불꽃라디오 Live를 진행한다.
또한,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찍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거리공연이 광안리 해변로 5개 지점에서 밴드공연, 힙합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최되는 불꽃라디오 Live는 KNN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10cm, 위나밴드 등 초대가수 공연, 실시간 교통상황 안내, 시민사연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부산시는 올해는 연출 공간 확대와 진행 방식을 대폭 바꿔 부산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부산불꽃축제가 그 어느 해보다도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부산 관련기사목록
- 부산시, 2016년 청년·중장년 미니일자리박람회 개최
- 부산 미래 먹거리산업? 솔루션은 융합과 혁신!
- 부산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 실시
- 부산시-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 부산시, 2016년 강동권 창조도시 조성 3개 사업 추진
- 부산시, 부산일자리전략회의 개최
- 부산시,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과제공모 실시
- 제1회 부산 평화의 뱃길을 열다
- 부산시,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 부산시, 추석연휴 귀성객 통행실태 자료 발표
- 부산시, 지역경기 부양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0.5%인하
- 부산시, 제3회 부산국제물포럼 개최
- 부산시, 예술상상마을 ‘영도 깡깡이 대풍포 예술촌’ 선정
- 부산시-캠코, 공공개발사업 민자유치 활성화 위한 MOU체결
- 부산시, 2015 을지연습 대비 부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부산시, 용두산공원 조성 100주년 기념 100인 시민원탁토론회 개최
- 부산시, 민간시티투어버스 출범식 열고 운행 개시
- 부산시, 7. 25. 견우직녀페스티벌 개최
- 부산시, 2015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
- 부산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전면 개장
|
포토뉴스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미식가들을 위한 별미 '홍성 남당항 제4회 바다송어축제'
완도군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 슬로걷기 축제 팡파르
[포토]강진군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고흥만 벚꽃길, 상춘객 맞이 야간 경관조명 점등
백만송이 튤립꽃의 향연, 신안군 ‘2024 섬 튤립축제’ 임자도서 개막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벚꽃으로 물든 정읍” 3월 28일~4월 1일 벚꽃축제 개최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남도한바퀴’ 살랑살랑 남도 봄바람 느껴보세요
“3만 원으로 당일 기차여행 갑시다”…‘3월엔 여기로’ 체험 인기
미식 여행지 고흥, 주꾸미·봄 도다리 맛집으로
포천·순천시, 반려동물과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 조성
2024 고흥 참살이 매화 팜파티’3월 9~10일 개최
1/23
|